4. 인간과 원죄  

인간은 어떠한 죄나 불복종으로부터 깨끗한 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모든 인간은 그 자신의 행위로써 종속되니 그가 선을 행하면 선한 사람이 되고 악을 행하면 악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과, 다른 사람이 대신 가시면류관을 쓰는 일이 없다는 것을 무슬림들 사이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안암장 164절에서 말씀하셨다.《 누구든 타인의 짐을 그가 질 수 없느니라》 이것은 모든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교리이다. 이 교리 이외의 것을 믿는 자들은 진실로부터 벗어난 자이며, 공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잘못된 것으로 판결하시며 그러한 것을 금하셨다. 사람들 가운데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아담의 원죄가 상속되어 그의 자손에게로 전해졌으며 그의 자손은 또 그 이후로 상속하였다. 그래서 태어나는 아기는 죄의 상속자이며 죄를 물려받는다. 그들의 철학은 이러한 것을 주장하며 세워졌다. 그러한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거나 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하늘로부터 내려오셔서 아담의 자손중 한 여성의 자궁에 영혼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 여성은 바로 한 인간을 낳기 위한 마리아이다. 그런 후 그분은 인간으로써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인간을 위해 희생하시며 죽으셨고 그분으로 인해 아담의 원죄를 씻어주셨다.〉

즉 인간은 죄와 죄악을 상속받으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대속 없이는 인간을 구제할 자 없다. 그들이 세운 이 철학이 그들의 교리이다. 그리고 사탄은 그것을 더욱 미화시켰다. 사탄은 하나님에 대한 맹세를 그들을 유혹함으로써 수행하였다. 사탄의 맹세는 히즈르장39-40절에서 나타나고 있다.《 나는 그들 모두를 유혹하리요. 그러나 당신의 충실한 종복들은 제외됨이라》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가져온 교리 그것은 바로 아담이 저지른 죄는 개인적인 죄이며, 그가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죄로부터 구원되었으며 용서받았다.… 그리고 그 죄는 망각과 부주의의 결과이며 어떠한 의도나 목적이 없었다. 하나님은 자애롭고 친절하신 분이시며 관대하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분은 모든 일을 주관하는 분이시다. 그분은 아담의 회개를 받으시고 그의 죄를 용서하셨고 그가 뉘우치고 난후 그를 사하여 주셨다. 만일 당신일 어떤 사람에게 죄를 저지르고, 당신의 잘못을 인식하여 그에게 진실로 용서와 자비와 관용을 구했을 때, 그가 당신을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어주며 자비를 베풀었다고 하자. 그런데 당신이 어떤 장소로 옮기고 난 후에 그가 당신의 아이들과 당신의 자손들에게 당신이 그에게 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다시 책임을 지운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죄지은 자가 아닌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용서와 관용을 베풀고 난후 죄를 진자에 대해 다시 짐지우는 일이 공정한 일일까? 만일 부정의 대답이라면 하나님은 실로 공정하신 분이 된다. 그분은 가장 현명하신 판결자이시며 확실히 공평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회개와 용서 이후는 죄가 없는 것이 공정한 일이며 자신이 아닌 사람에게 죄를 짐지우지 않는 것이 공정한 일이다. 왜냐하면 죄는 개인적이며 회개도 개인적이다. 그것은 어떠한 모호성이나 복잡함이 없는 명백한 진실이다.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짐지워지는 죄는 없고 아담이 저지른 원죄를 상속받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아담의 죄는 개인적인 것이며 그는 바로 회개를 통해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담의 자손들의 죄는 각자의 개인적인 죄이며 길은 회개를 위해 열려 있다. 모든 인간은 그의 짐을 지고 있으며 어떠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짐을 질 수 없다. 그래서 아기는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며, 모든 짐과 죄로부터 깨끗하며 그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가 선이나 악을 행한 것에 대해 계산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질질장 7-8절에서 말씀하셨다.《미아의 선행이라도 실천한 자는 그것이 복이됨을 볼것이며, 미아의 악행이라도 저지른 자는 그것이 악이 됨을 알리라.》또한 하나님께서는 안암장 164절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나 그가 얻은 것은 그에게로 돌아오거늘 누구든 타인의 짐을 그가 질 수 없느니라》 또한 이스라장 15절에서 말씀하셨다. 《 방황하는 자 누구나 스스로를 방황케 할 뿐이라. 짐진자는 다른 사람의 짐을 질 수 없으니》

이것과는 대조되어 죄를 지은 신자도 자비롭고 관대하신 그의 주님으로부터 자비와 용서를 발견할 수 있다. 권능의 하나님은 그러한 것을 푸르깐장 71절에서 명확히 밝히시고 계신다. 《 회개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진실로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이며》 또한 마이당장 42절에서 말씀하셨다.《 그후 회개하여 모범이 되니 하나님은 그에게 관용을 베푸시더라. 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도다.》 부카리는 아부 후라이라가 전하는 말을 이야기한다. 사도께서 말씀하셨다: 〈 모세가 아담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며 논쟁했다. 당신은 사람들을 당신의 죄로 천국으로부터 나오게 했으니 당신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신 분이요, 그러자 아담이 말하기를 : 모세야 하나님께서 너를 그의 사도로써 그분의 말씀의 전달자로 선택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운명 지워 놓으신 일에 대해 또는 나를 창조하시기 전에 나에게 운명으로 정해놓으신것에 대해 너가 나를 비난할수 있느냐? 〉

이것은 하나님의 사도로부터온 명백한 증언이다: 실로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창조되었고, 아담에게 운명 지워 놓은 것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을 위함이며, 하늘과 땅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식과 의지 없이는 어떠한 것도 일어나지 않으며,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신 것처럼 죄를 지은 자가 회개하고, 그 회개로써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게끔 운명 지워 놓으셨다.  

5. 하나님의 종교의 관점에서 본 하와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창조하신 하와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는 불복종하는 많은 자손들이 그녀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그들은 그녀가 아담이 주님께 불복종하게 하는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남자와 인간이 죄를 저지르게 하는 사탄의 도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 성직자들이 여성이 인간인가, 혹은 사탄인가? 라는 여성의 지위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586년에 회의를 가졌는데 이 회의를 ‘메시아 바쿠쓰 모임’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여성을 사탄의 행위로부터 불결해진 것으로 간주했다. 그들은 그러한 주장에 종교적 옷을 입히고 그러한 주장을 하나님께 근접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원인을 돌렸다. 그들은 인간이 원죄를 상속받아서 태어나며 아담의 원죄는 상속된다고 주장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유일한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고 주장한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기독교는 〈말씀〉을 해석하고 설명하는데 있어 견해와 교리에서 여러 종파와 여러 교파로 나뉘어진다. 카톨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은 말씀이 마리아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혼이라 믿으며 이 영혼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간주하고 있다〉.

여러 교파와 다양한 종파를 가진 개신교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은 말씀 그것은 인간으로 태어나시기 위해 마리아의 아들로서 마리아의 자궁에 임하신 하나님 자체라고 간주한다 . 따라서 예수는 마리아의 자궁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세계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분은 순결하게 마리아의 배속에서 9개월 동안 계셨고, 정액으로 형성되어 응혈로 되신 후 태아로 형성되시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이 되셨다. 이러한 이유로 그분은 십자가를 지시고 고통을 받으셨으며 대속으로 죽으셨다〉

하와는 그녀의 남편인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복종하도록 유혹한 여이기에 그녀의 모든 것은 악이다. 이러한 근거 없는 헛된 주장으로서 그들은 여성을 천하게 여기며, 여성 해방의 장막 아래에서 여성을 훔치며, 여성들의 몸을 욕망의 시장에서 파는 물건으로 만들었고, 유희의 역할과 상품 선전의 도구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머니, 관대한 부인, 자식들의 최초의 선생님, 9개월 동안 허약해지면서 임신하는 것과 같은 여성의 진실을 무시하였다. 여성의 임신에 대해 꾸란의 루끄만장 14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그의 어머니는 태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허약하여 지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로써 여성을 창조하셨고 그분의 종교, 이슬람에서 여성을 남성과 삶의 동반자이자 남성의 형제로 만드셨고, 여성은 남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게 하셨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사이의 권리와 의무를 동등하게 하셨으며 여성을 남성의 복종과 노예화로부터 구원하셨다. 그리고 여성의 삶에 관대하고 자애롭게 그녀의 권리를 부여하셨는데, 그것은 14세기 전에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이자 선지자인 무함마드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이슬람의 사도는 여성을 선으로 명하셨다. 부카리는 그의 하디스에서 사도가 전하시고 아부 후라이라가 전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 그들은 여성을 선으로 잘 대하라〉따라서 이슬람에서의 여성은 사회에서 지위와 위치가 있는 고상한 부인이다. 하나님은 그녀를 남성의 노예와 종으로부터 해방시키셨고 여성에게 완전한 권리를 부여하셨다. 그것은 남성이 가진 권리와 동등하며 어떠한 차이도 없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의 의무에 있어 남성과 나누게 하셨으며, 또한 남성에게 여성의 의무를 나누어 지게 하셨다. 또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종교적 의무와 하나님께 대한 경배를 같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흐잡장 35절에서 그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실로 무슬림 남녀에게, 믿음이 있는 남녀에게, 순종하는 남녀에게, 진실한 남녀와 인내하는 남녀에게, 두려워 하는 남녀와 자선을 베푸는 남녀에게, 단식을 행하는 남녀와 정조를 지키는 남녀에게, 하나님을 염원하는 남녀에게 하나님은 관용과 크나큰 보상을 준비하셨느니라.》  

  6. 창조에 있어 하나님의 기적    

기적이란 인간의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는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과 원하심과 의지에 관계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로써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인간 능력을 초월한 것들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하와를 창조하신 일이며 그분의 능력과 의지로써 마리아의 뱃속에서 예수님을 창조하신 것들이다.

실로 아담과 하와의 창조 문제에 대해 인간사이의 견해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창조에 있어 서로 다르며, 그들의 이견과 견해들은 갈라졌고, 그러한 일로 종파와 견해들이 나뉘어져, 심지어 진실을 잃어버리고 진정한 신앙을 벗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진실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예수의 시기가 지난 6세기 후에 그분의 마지막 사도이자 선지자인 무함마드에게 그의 말씀을 계시하였다. 꾸란의 이므란장 58-6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이것이 우리(하나님)가 그대에게 계시한 말씀이며 지혜요 복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랬듯이 예수에게도 다를 바가 없도다. 하나님은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이것은 너의 주님으로부터의 진리이거늘 의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느니라.》 따라서‘있어라’라는 말씀은 바로 명령이었다. 그것은 꾸란 바까라장 117절에서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말씀이다.《 하나님이 뜻이 있어 명령을 하사,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시도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 아담의 창조에 대해 이므란장 59절에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또한 안암장 73절에서도 말씀하셨다.《 그날 그분께서 “있어라. 그러면 있을 것이니라.”》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부터 무엇을 원하셨을까? 꾸란의 니싸아장 171절에서 말은 영광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선지자로써 마리아에게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혼이었느니라》 기독교도들은 말씀이 하나님 자체라고 어떻게 설명할까?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그분 자체는 아니다. 여기에서 말씀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 있어라 그래서 있게 되는〉하나님의 말로써 창조에 대한 명령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 있어라 그러면 있게 되리라 ”라는 말씀으로서 창조하고 존재하게 된다. 실로 그분은 예수님을 인간과 관계없이 창조하셨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과 인간의 관습을 초월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것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관습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매우 진기한 것으로 하나님의 기적과 유사하다. 창조와 예수님의 탄생에 있어 논쟁하고 비교하는 자들은 예수님주위에 신화와 상상을 꾸며 놓아 그분 자체를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창조되었음으로 해서 하나님과 관계된 신성으로 간주한다. 당신은 그들이 아담의 탄생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아담을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창조하신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영혼을 불어넣으신 생기도 인정하며, 그생기는 하나님이 예수에게불어 넣으신 생기와 같음을 인정하는 그들을 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담과 예수 창조사이를 구별짓고 있고, 아담의 특성은 신성의 특성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실상 아담과 예수의 모든 것에 있어 영혼은 하나의 원천으로부터 온 것이며“있어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원하실 때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신 바대로 창조도 있게 되고 탄생도 있게 된다. 즉‘있어라’라는 이러한 명령으로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와 예수님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들 안에 존재의 특성에 있어 차이가 없는 하나의 생기와 하나의 비밀을 넣어 주셨다.

1 - 하나님은 아담을 흙과 물로 창조하시고, 그 안에 영혼을 불어 넣으셨으며 그의 창조는 남성과 여성 없이 〈즉,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이루어진 것이다.

2 - 하나님은 아담에게 생명과 감각과 움직임을 있게 하신 후 하와를 여성 없이 남성인 아담으로부터 창조하셨다. 즉 하나님께서는 〈 그로부터 그의 아내를 창조하셨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은 아담 자신으로 부터 그의 아내인 하와를 창조하셨다.

3 - 하나님은 남성 없이 여성인 마리아로부터 예수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장34-3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그것이 바로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 대한 이야기로 이것은 그들이 논쟁하는 것에 대한 진리의 말이라.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가질 필요가 없느니라, 그분께 영광이 있으소서. 그분이 어떤 것을 원하실 때, 그것에 말씀을 하시니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

아담과 예수 안에 있는 영혼은 하나님의 영혼으로부터 왔음은 자명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하와에 관련해서는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싸즈다장 7-9절에서 일반적으로 그녀를 언급하고 계신다. 《 그분(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가장 조화 있게 두셨으며, 인간을 흙에서 창조하기 시작하셨느니라. 이리하여 한 방울의 정액으로부터 인간의 후손이 있도록 하셨으며, 그런 후 그것을 형상으로 만드사 그 안에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고 청각과 시각과 심장을 주셨도다. 그러나 너희는 감사하는 마음이 크지 못하더라》 그러한 것을 볼 때 영혼은 하나님이 예수를 창조하심과 아담을 창조하심과 하와를 창조하심에 차이가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우 놀랍고도 특이하게 움직임도 없고 감각도 없는 물질로부터 아담과 예수와 하와를 창조하셨음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아담 창조의 문제에 예수의 창조의 문제보다 더 많은 중요성을 두어야 하는 것은 보다 적절한 일이다. 왜냐하면 최초의 탄생과 무생물에 최초의 생기를 불어넣으심은 첫 번째 인간을 탄생시켰으며, 그로부터 하와가 나왔고 그의 자손인 마리아, 예수, 그리고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모든 인간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모두에게 삶에 있어 그분의 비밀을 넣어 주셨고 그들 모두에게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으셨으며,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은 그분의 종이라고 여기시며, 하나님과 그분이 창조하신 것 중에 어느 하나와의 사이에도 결혼 관계나 가족 관계가 없다. 실로 하나님 그분 자체와 유사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분이 창조주이시며 그분 이외의 것들은 그분의 의지와 능력으로 창조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 그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전하신 한 분이시며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세 가지의 예는 창조의 방법과 형태의 다양한 면에 있어 하나님의 권능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것 모두는 창조물들의 능력을 초월한 기적인 것이다. 그러한 기적으로부터의 지혜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권능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느낌도 감각도 없는 무생물로부터 살아 있는 인간을 만드시는 권능의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셨고 아담으로부터 하와를 창조하심으로써 인간 창조의 권능에 대한 또 다른 증거를 보여주셨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없이 여성으로부터 예수를 창조하시는 그의 권능의 증거를 보여 주셨다.

실로 그분은 원하고 의도하는 모든 것에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시다.  

                      7. 쉬스와 이드리스

  1) 쉬스

  그는 아담의 아들로 꾸란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단지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 무함마드께서 그를 언급하고 있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2) 이드리스

그는 아담 이후 최초의 선지자이다. 꾸란에서는 그를 두 번 언급하고 있다. 마리아장 56절에서는 《그리고(무함마드여!)성서 속의 이드리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그는 진실한 예언자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드리스의 위치를 신실하고 충실한 자들 중의 한 명으로 표현하신 후, 그를 참을성 있는 선지자들과 예언자들 중의 한 분이라 언급하셨다. 그러한 것은 바로 그가 아담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유일성과 그분에게 경배하게 하는 일에 열심이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안비야장 85절에서 말씀하셨다.《이스마일과 이드리스와 잘키플에 관한 이야기를 그대의 백성에게 상기시킬지니 그들 모두는 인내하는 자 중에 있었으므로》 이드리스는 성서의 백성들의 성서들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아브라함 이전이었고, 노아 이전 분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진실함과 충실함과 인내로써 그의 위치를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놓으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우리는 그를 높은 자리로 올려 놀지니》 그는 많은 이름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것 가운데는 하르무스, 알하라마사 등이 있으며 그리스어에는 아르미스와 하르무스 아랍이라고 불린다. 히브리어에서는 쿠누크, 아쿠누크 아랍이라고 불리며 이집트 만피에서 출생했다고 전해진다. 꾸란에서는 그를 이드리스로 언급하고 있으며, 이라크의 바벨 시에서 출생했고 그곳에서 성장하며, 그의 조부인 아담의 아들 쉬스로부터 학문을 배웠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가 성장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르침과 예언자의 지위를 주셨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아벨과 가인의 자손들에게 알리고 사탄의 유혹을 경계하라고 명하셨다. 그러자 그들 중 소수가 그를 따랐으며 다수는 그를 따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담의 지식과 쉬스의 지식을 모아 주셨다고 전해진다.

하디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도는 노아가 최초의 사도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그것은 아담과 이드리스가 창조의 초기 선지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의 첫 번째 사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를 내려 보내셔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임무를 그에게 맡겼고 그것을 인간들에게 알리도록 명하셨다. 꾸란을 주의 깊게 그리고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는 이드리스가 창조의 초기에 있었음을 인식할 수 있다.

아담의 시대로부터 사탄은 아담의 자손들에게 악을 보게끔하여 진실로부터 길을 잃게 하고 그들을 유혹하려 노력해 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 이외에는 그 수를 알지 못하는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셨고, 거의 모든 민족이나 국가에 선구자나 경고자들을 보내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파띠르장 24절에서 말씀하셨다.《실로 어떠한 백성 중에서도 경고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느니라》 또한 푸르깐장 51절에서 말씀하셨다.《우리(하나님)가 원하였다면 우리는 각 고을마다 경고자를 보냈으리라》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은혜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불신하고, 경고를 믿지 않아 지옥의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물크장 6-9절에서 말씀하셨다.《주님은 믿지 아니한 자들을 위해서는 사악한 응벌이 있나니, 그들이 그곳으로 던져질 때 그들은 신음 소리 같은 무서운 비탄의 소리를 들을 것이며, 지옥은 분노하여 폭발할 것이니 불신자의 무리가 던져질 때마다 “너희에게 한 경고자가 이르지 아니 했었느뇨?”라고 수호자가 질문하니,“실로 저희에게 한 경고자가 도래하였으나 저희가 그를 거역하며 말하길: 하나님은 아무것도 계시하지 아니했는데 당신들은 크게 방황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드리스 예언자 후에도 방황하고 잘못된 길을 따르고 올바른 길로부터 벗어났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그의 사도로 내려 보내셨다.    

                  목 차  

서론  

1.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믿음의 본성

2. 꾸란에서 언급하는 아담

3.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성약과 이블리쓰의 적대 행위에 대한 경고

4. 이블리쓰의 불복종과 적대 행위

  아담

1. 하나님의 아담 창조

2. 아담의 지위와 위치

3. 아담의 죄와 회개

4. 인간과 원죄

5. 하나님의 종교적 관점에서 본 하와

6.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 기적

7. 쉬스와 이드리스

    저 자 목 록

  1. 4명의 이맘들의 이슬람법(피끄흐)  

간단한 문체로 집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유일한 책. 학자들, 신학자들, 하디스 연구자들이 읽을 책. 무프티들이 추천한 책. 최고의 평가로써 박사 학위를 취득한 책.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2개월만에 출판된 책. 이슬람 대학 전공 학생들이 열심히 읽을 책. 파키스탄 대학에서 학생들의 참고 서적으로 채택된 책.

  2. 하디스에 있어 4명의 이맘들의 위치  

아부 하싼 교수의 지도하에 하디스전공 석사 학위 취득 논문. 인도 라크후누 에 보관    

  3. 제1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 사디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4. 제2대 칼리프 오마르 파루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5. 이슬람에서의 사회생활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6. 꾸란 낭송에 아름다운 수수께끼

인도, 라크후누에서 출판  

7. 꾸란 낭송에 있어 귀중한 것들

시리아, 알레포에서 출판

  8. 개인을 위한 사도의 가르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 영어로 번역  

9. 사회를 위한 사도의 가르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0. 이슬람 신앙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1. 승천 이전의 무함마드의 삶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2. 아브라함 이전의 선지자들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3. 아브라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4.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5. 헤지라 이전 메카에서 사도 무함마드의 삶  

16. 사도 무함마드의 메디나로의 헤지라  

17. 메디나에서 행한 사도 무함마드의 중요한 일  

18. 메디나의 사도 무함마드

  19. 꾸란 편찬사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20. 이슬람법의 원칙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21. 아담  

22. 노아  

23. 연구 논문들

        인류의 조상 아담  

    저자 :

무프티: 압둘 와합 자히드 박사

한국 이슬람 선교사

1997년 한국에서 출판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인식에 채워진 하나님 이외에는 신이 없음을 확실한 믿음으로 증언을 한다.

실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종이며

그의 마지막 사도이며 선지자임을 증언한다.

우리는 인류의 조상 아담은 최초의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하나님의 인간 자손인 선지자들과 사도들 중의 한 명임을 증언한다.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우리에게 전달해 준 모든 것을 믿으며 어떠한 의심이나 주저 없이 하나님에게 순종한다.우리는 무함마드가 마지막 선지자이자 사도이

며, 모든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주께서 보내신 것과 같이 그 가 주로부터 오셨음을 증언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빛으로 창조하신 천사들을 믿으며, 우리는 공정함과 자애로움으로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권리를 되돌려 줄 최후 심판의 날을 믿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선과 악에 대한 운명과 판결을 믿으며, 우리는 죽음과 내세와 죽은 후의 행복과 고통을 믿으며,

우리는 부활의 날을 믿으며 심판의 날이 모든 창조물들에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천국과 믿는 자들에게 그곳에서의 축복을 믿으며,

우리는 불신자들과 배교자들이 지옥에서 고통받게 됨을 믿는다.

우리가 이슬람에 따라 살아가도록 해주시고, 믿음을 가지고 죽을 수 있도록 해주소서...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

              인류의 조상 아담

  서론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하나님 이외에는 신이 없음을 증언합니다. 우리는 무함마드가 하나님의 종이며 그의 마지막 사도임을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사도의 정직한 백성들과 사도의 친구들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자 들에게 심판의 날에 자비를 베풀어주심으로 만족해하신다.

실로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전기 연구는 그들의 선교 방법을 알아보고 백성들과 함께 하며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진실을 그들에게 심고 마음속에 뿌리박게 한 그분들의 삶의 방식을 찾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완전한 길을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며 그들의 길은 하나님을 만족시키는데 이르게 하

  는 유일한 길이다. 실로 나는 무슬림이며 하나님과 그의 경전들과 그의 사도들에 대한 믿

음으로부터 출발하여 신앙과 확신 그리고 학식과 연구가 유일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모든 것임을 믿는다.  

나는 사도들의 교리의 각 개체에 대하여 글을 쓸것이며 또한 진실을 모르는 자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신앙과 방법을 모르는 자, 그리고 죄와 잘못으로부터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그분의 경전들과 그분의 사도들을 믿음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불신자와 우상 숭배자들을 유일신 하나님에게로 이끈 그들의 선교 방법에 대해 짧은 글을 쓸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이러한 글에서 재산도 자식도 소용없고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 이외에는 인간들이 유용하지 않은 심판의 날에 나와 무슬림들과 나의 학식과 나의 부모 그리고 나의 스승인 아비 하산 나다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이 빈약한 소책자를 쓴 목적과 의도가 실현되기를 간구하며,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미하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기원한다.

  알 무프디: 압둘 와합 자이드박사

이슬람 선교사

1997/년 1월 /1417/년 /9/7/  

    1.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믿음의 본성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첫 번째 본성이며, 그 본성에 대한 호기심은 하나님을 믿는 진실에 대한 호기심이며, 불신과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이다. 인간은 그의 긴 길에 있어 필연적으로 두 가지 길과 방법 중 어느 하나에 들어간다.

  1. 선지자와 사도들이 이끌었던 신앙의 방법과 길

2. 사탄이 앞을 이끌었던 불신자와 우상 숭배자들의 방법과 길

  인간은 이 두 길의 갈림길에서 그의 순수한 의지와 선택에 의해 두 길 가운데 그가 원하는 길을 가고, 이러한 선택에 따라 그의 운명은 이루어지고 그의 영원성의 결과가 나타난다.

이슬람 신앙 연구에서 밝혔듯이 하나님은 이슬람 신앙의 기둥 중 하나인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그들 중의 어느 한 분도 차이나 구별 없이 믿게 하였다. 하나님께는 바까라장 136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말하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우리에게 계시된 것과 아브라함과 이스마일, 이삭, 야곱 그리고 그 자손들에게 계시된 것과 모세와 예수가 계시 받은 것과 선지자들이 그들의 주님으로부터 계시 받은 것을 믿나이다. 우리는 그들 어느 누구도 구별치 아니하며 오직 그분에게만 순종할 따름입니다. 》무슬림들은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그들 중의 어느 한 사람 사이의 구별 없이 그리고 의심 없이 믿는다. 그것은 바로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한 부분이다.

가슴과 혀가 일치되고 겉과 속이 일치될 때 그 믿음은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며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혀로서 주님께서 내려 주신 모든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그분이 행한 것 외에는 말하지 않으며, 그분이 말한 것 외에는 행하지 않게 된다. 이럼으로써 그가 원한 것이나 바라는 것 또는 그가 원하는 바를 혀로서 요구한 것…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무슬림은 사실 영원의 집과 영생으로 가고 있으며 그들은 이미 정해진 덧없는 삶을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고 확고하게 믿고 있으며 자신들의 존재는 거대하고 고귀한 목적을 위해 있다고 믿고 있다. 그 목적은 바로 경의와 신성으로서 하느님의 유일성을 증거하는 것이며 절대적 복종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리야트장 56-57절에서 우리들의 존재와 창조의 근본적 이유를 말씀하셨다. 《내가 진과 인간을 창조함은 그들이 나를 경배함에 있으며 내가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아니하며, 또한 그들이 나를 부양하길 원치 않느니라.》

하나님은 인간을 그에게 경배시키기 위해 창조하셨고 유일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고 복종하는 일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쪽으로 향한다면, 그는 진실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이 내려 주신 완전한 본능에 반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사도인 무함마드(그에게 평화가 깃드소서)는 사히흐 부카리의 하디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아이는 없다. 그래서 아이의 부모는 그를 유대교를 믿게 하거나 기독교를 믿게 한다.》

믿음의 본성은 분리될 수 없는 인간의 영혼 속에 존재하는 믿음의 본질이며 삶 전체에 함께 하는 것이다. 삶의 과정에 믿음의 본성이 분리되어지는 것은 그가 성장하는 사회와 환경의 결과이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본성이 여전히 삶의 자취속에 남아 있게 되며 인간의 내부 속에서 이러한 것을 느끼고 감지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서, 또한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것을 볼 때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믿음의 본성은 아담이 땅위에 내려오기 전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취한 약속이자 협정이었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자손을 일으키셔서 그들 모두를 모아 놓으시고 그들에게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주님임을 증거 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후손의 세계)라고 부르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아으라프장 172∼173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그대의 주님께서 아담의 후손들을 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증언케 하신 말씀이 계셨으니“내가 너희 주님이 아니란 말이냐?” 하시니 “

그렇지 아니 하옵니다. 저희는 주님이심을 증언하나이다.”라고 그들이 대답 하니라. 이는 너희가 심판의 날 “ 우리는 이에 관하여 알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말하지 아니하도록 함이라. 또는 “ 실로 저희 이전 선조들이 우상을 섬겨 숭배하였을지도 모르나 저희는 그들의 후손에 불과함일 뿐이오, 그런데 무익한 사람들이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저희를 멸망하려 하심이요?”라고 너희가 말하지 않도록 함이라.》 인간의 존재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믿음의 본성과, 삶의 깊은 곳에서 느끼는 모든 것은 이러한 사실로부터 온 것이며, 이러한 약속과 성약으로부터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인간을 판단하신다. 또한 인간에게 가지도록 한 믿음의 본성은 하나님의 유일성을 갖도록 해준다. 그래서 만일 약속을 준수하고 성약의 권리를 행하며 유일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의 가르침을 따르면 인간은 그것으로서 발전과 행복과 완전한 인간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만일 인간이 믿음의 본성을 버리고 약속과 성약을 깨뜨리고 자기 마음속에 사탄에 대한 들어오는 문을 열어 둔다면 그것이 사탄이 인간의 마음과 이성과 영혼을 지배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에 인간은 그 자신을 잘못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삶은 현세의 삶에 있어 배부름과 편안함 이외에는 어떠한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동물의 삶과 유사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는 죽게 되고 그의 삶은 재산도 자식도 소용없는 심판의 날에 유용함을 주는 선한 행위와 착한 일을 하지도 않은 채 끝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마으문장 11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하나님이 너희를 장난으로 창조하였다. 생각하였느냐? 실로 너희는 하나님에게로 귀의하느니라》 또한 끼야마장 36절에서 말씀하셨다.《 아무 목적 없이 방황하도록 내버려두리라 인간은 생각하느냐 ? 》

하나님께서 재능과 특징들을 인간에게 내려 주시며 그 존재를 있게 하신 데에는 반드시 이유와 목적이 있다. 그렇다면 존재이유는 무엇이며 존재하고 창조된 목적은 무엇인가?

만일 인간이 존재의 이유를 무시하고, 인간의 대적인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망각한다면 그 삶은 바로 목적과 이유가 없는 삶이며 살아 있는 다른 창조물들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즉 먹고, 마시고, 잠자고 죽으며 그의 삶을 끝마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가운데 우리 주위에 있는 것들을 돌아본다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 자신이 아닌 것들에 봉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물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삶에 봉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나는 물로부터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만들었다》 물은 땅과 식물과 동물과 인간에 봉사하며 땅은 자신의 특성으로 양분을 공급하여 식물을 자라게 하며, 식물은 자신을 동물과 인간의 음식으로 제공하며, 동물은 인간을 위해 이용된다. 따라서 이 세상에 있는 무생물이든 식물이든 모든 것들은 인간에 봉사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떠한 것에 봉사함 없이 존재할까 ?....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각각의 임무가 있다. 그러면 인간의 임무는 무엇인가? 존재하는 것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간이 이유나 목적 없이 존재하는 것이 가능할까 ? ...

이러한 인간이 그를 창조하고 그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은 분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인간이 창조된 것들을 경배하는 것이 허용되는 것일까 ?…

우주의 하늘에 있는 모든 것들과 땅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것들의 소유자이신 하나님의 통제와 조절하에 있다. 따라서 이성과 완전한 논리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이성을 소유한 인간이 그 자신처럼 창조된 것에게나 이성을 가지지 않은 것들에 복종하거나, 경배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인간이 태양이나 달, 별과 같은 천체의 것들이나 바다, 돌, 나무, 동물 또는 인간의 형태를 가진 것에 이르기까지 땅위에 있는 것들에 복종하며 경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사탄은 영혼 속에 들어가 그 안에서 물질적인 생각과 사고에 적합한 것들을 속삭여, 인간의 본성을 타락시키고, 인류의 시작이래 수 천년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신앙을 점차적으로 변화시킬 목적으로 우상 숭배를 혼합하여 아름답게 꾸몄다. 아담 이래로 인간은 충실한 사람들이 죽은 후에 그들을 신성화하였고 이러한 일은 계속되었는데 사탄은 그들에 대한 기억들을 영속화시키기 위해 물질적인 형태와 상으로 그들을 형상화시켜 그들에게 경배하고 신성화시킴으로써 그들을 점진적으로 치장시킬 수 있었다.

계속 뒤를 이어 이러한 일은 행하여졌고 인간들은 그 상들에게 점진적으로 숭배를 하였으며 신의 유일성을 멀리하였고, 사탄이 인간들의 영혼 속에 만들어 놓은 그러한 일들로 우상 숭배가 시작되었고 후손들에 널리 퍼져 나아갔다. 특히 지도층들과 왕들이 그러한 것을 후원하였는데, 그들의 이익과 희망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교 신앙과 우상 숭배가 뿌리를 내렸고 철학과 그것에 의지하는 연구들이 일어났으며 숭배의 방법들이 정리되었다.

그리고 진실은 거짓이 되었고 신앙의 영역에서 사라졌다. 만일 당신이 그러한 우상과 상들의 숭배자들에게 그것의 숭배와 신성화에 대해 물어 본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즉 우리는 형상이나 상들을 숭배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것들이 돌인지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 안에 깃들어 있는 혼이나 힘을 따르고 있다. 그것은 마치 이교 신앙의 아랍인들이 이슬람 이전에 우상 숭배를 행한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돌이나 우주의 것들을 숭배하지 않으며 단지 그것 안에 있는 침묵의 영혼을 따르며 그것은 진정한 하나님에게 가까워지기 위한 것이다. 불교도들은 말한다:

우리는 부처의 상을 숭배하지 않는다. 다만 영원한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그리고 신성화와 숭배에 있어 완전한 인간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그것안에 숨겨져있는 비밀을 신성화한다. 그리고 기독교도들은 다음과같이 말한다:

실로 메시아는 인간의 형상을 한 신인데 그것은 인간이 그를 환영하며 맞아들이게 하기 위한 것이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 다음과같이 말한다.

《 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그들은 하나님께서 마리아에게한 말이 곧 신이라고 간주하며, 그것이 자궁안에서 인간의구조로 형성되고 준비될때까지 9개월간 머물러 있다가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알고 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을 창조한 위대한 하나님은 우리가 보고 듣고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분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분이며 아담과 인간을 그의 말로써 창조하신분이다. 그것은 《 있어라 》하는 명령인데, 하나님께서는 바까라장117절에서 다음과같이 말씀하셨다.

《 그분의 뜻이 있어 명령을 하사,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시도다》

그리고 이므란장 59절에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하심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도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눈 안암장 73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그날 그분께서 “ 있어라 그러면 있을 것이니라”》 그래서 있어라 하는 것은 명령이며 하나님의 허락으로써 어떠한 이유없이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것이 있게 되었다.…

만일 당신이 그들에게 종이의 형태나 돌이나 플라스틱 같은 물질로 만든 예수상에 대한 그들의 경배에 대해 질문한다면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우리는 이 상 자체를 경배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거기에서 나타나는 영혼과 의미를 경배하는 것이다. 실로 우리는 예수 개인에 있어 나타나는 물질적인 신체를 경배하지 않으며 오히려 마리아의 자궁 속에 들어 있었고 인간의 몸으로 나타나셨으며 예수로 불려지는 하나님의 영혼을 경배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마리아상을 신성시하는데 그것은 그분이 성스러운 영혼을 키운 사람이기 때문이며 또한 우리는 성스러운 영혼을 신성시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러한 우상들과 상들을 경배하는 것은 바로 그것들이 하나님을 나타내 주기 때문이며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매개체이며, 우리는 잘못과 죄를 벗어나기 위해 그것들을 따를 뿐이며 우리는 유일신의 충실한 숭배자들이다. 즉 그것들에 대한 그들의 숭배는 하나님께 가까워진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는 우상 안에 있는 침묵의 영혼을 숭배하며 우리의 숭배는 하나님께 가장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마치 이교 신앙의 아랍인들이 했었던 숭배와 같은 것이다.

이것은 목적과 의미가 통합된 신앙이자 철학이라는 하나의 기둥 주위를 배회하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이 아닌 것과 하나님을 함께 경배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대적인 사탄의 목적 중의 하나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야신장 60절- 62절에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아담의 자손들이여! 내가 너희에게 일러 사탄을 숭배하지 말라, 그는 너희들의 분명한 적이라.”“ 그러므로 나만을 경배하라. 그것이 옳은 길이니라”하지 아니했느뇨?”“ 그러나 그 사탄은 너희 가운데 많은 무리를 방황토록 했나니 너희는 이해하지 못했느뇨 ? .. 》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인간에게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경고와 주의를 다시 하시게 하셔, 인간 가운데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택하셔서 그들에게 임무를 맡기셨다. 그들의 임무는 약속과 성약을 벗어나는 자들에게 경고와 주의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삶에 있어 하나님의 경배의 권리를 가진 자는 해질녘에 출발하는 자이며 그들은 천국을 들어가는 자들이다. 그리고 그의 안락처에 도달하여 지각이 깨어나 그의 적인 사탄을 이겨내어 하나님의 후원과 돌보심과 주의 양식으로 행복함 삶을 얻게 된다. 하나님은 그의 모든 창조물들에게 양식을 보장해 주시며 그들을 풍부하게 해주신다. 하나님은 외로우셔서 친숙하려고 인간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며 적은 수를 많게 하려고 하신 것도 아니며 필요할 때에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도 아니며 유용함을 얻으시려는 것도 아니며 해로운 것을 막기 위해서 인간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계속하여 그를 경배하며, 많이 주님을 기억하며, 원천적으로 그를 찬미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래서 만일 인간이 그의 주님을 무시하면 재산도 자식도 소용없는 심판의 날에 그는 곤경에 빠진다. 하나님께서는 무으민장 11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너희를 장난으로 창조하였다. 생각하였느뇨 ?..

실로 너희는 하나님에게로 귀의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귀의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는 확실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하쉬르장 18-19절에서 그의 영광스런 말씀으로 우리에게 언급하셨다.《 믿는 사람들이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내일을 위해 스스로가 무엇을 했는지 각자가 숙고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실로 하나님은 너희가 행하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니라. 그리하되 하나님을 망각한 자처럼 되지 말라. 그리하면 하나님은 그들의 영혼을 그들로 하여금 망각케 하셨나니 그들이야말로 죄인들이라.》

이 절들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무시하는 인간들에게 경고하여 인간들의 망각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망각은 유용하지 않으며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권능을 알아야만 한다. 정해진 시간은 반드시 오며 하나님의 권능을 무시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날 후회는 소용없다. 하나님께서는 타크위르장 1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때 모든 영혼은 그가 행한 것들을 알게 되니라.》 그래서 모든 영혼은 가장 위대한 시간인 부활의 날에 그가 선을 행했는지 악을 행했는지의 결과를 알게 되며 그 영혼은 더함도 덜함도 없이 그의 삶에 있어 또는 상상 속에서 약속되거나 알고 있었던 모든 것들과 분리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혼은 그의 인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던 물질 세계와의 관계가 끊어짐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질질장 6-8절에서 말씀하셨다.

《 그날 사람들은 저대로의 무덤에서 나와 그들의 업적들을 보이느니라. 미아의 선행이라도 실천한자는 그것이 복이 됨을 볼 것이며, 미아의 악행이라도 저지른 자는 그것이 악이 됨을 알리라.》

땅위에 있는 것도 하늘에 있는 것도 하나님께 숨겨지지 않으며 부활의 날에 망각이나 잃어버림 없이 보여질 것이다. 부활의 날은 바로 계산과 보답의 날이다. 현세의 삶의 모든 것들은 멸망하고 오직 하나님의 모습만 남게 된다. 그분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며 판결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현세의 삶에서 그의 창조주이신 하나임께 복종과 감사를 행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전지전능 하시다는 것을 모두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을 아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우리가 경배를 드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권능으로써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우리의 의식에 깨우지 않고서는 실현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딸라끄장 12절에서 말씀하셨다. 《 하나님께서 7개의 하늘을 창조 하사 대지도 그와 같이 창조하신 분이시라 그사이를 통하여 하느님의 계시가 계속되었나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모든 것이 그분의 지혜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도록 함이라.》 실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그분에 대한 경배의 권능을 아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토대 중 한 토대이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안내자나 가르쳐주는 자가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내와 가르침을 약속하셨으며 그분은 우리 가운데 가장 충실한 대한 자들을 선택하셔서 그들에게 그의 계시와 경전들과 말씀들을 따르도록 맡기셨고, 그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을 알리도록 명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감과 가브리엘천사를 통해서 그러한 모든 것을 일러주셨다. 그러한 경전과 말씀에는 하나님의 가르침과 삶을 위한 하나님의 체제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망설임이나 불평없이 따르고 모든 말씀들을 믿으라고 명령하셨다. 왜냐하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약속하신 것을 안내하는 자들을 따르고 그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의 행복으로 보답하시리라 하셨고, 그들을 부인하고 그들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의 불속에 있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을 알게하고 경배하도록 우리를 안내하고 이끈 분들에 대한 행적을 아는 것은 필요로 한다. 그분들의 숫자에 대해 말하자면 오직 하나님 이외에는 그 수를 알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담의 자손들 가운데 선택한 인간들이다.

그들의 임무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도록 선교 활동하는 것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이유와 인간들 스스로 맹세한 약속을 회상시켜 주는것과 하나님에 대한 신성과 신격과 경배를 증거하는 것이다.

선지자나 사도나 근본적인 임무와 선교 활동에 있어 서로 다르지 않다.

그들 모두는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자 모든 존재하는 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선지자들이며 유일신의 사도들이다. 그리고 그들 각자는 다른 사람을 뒤따랐으며 그들 모두는 하나의 빛으로 부터 나왔다. 하나님께서는 무함마드에게 계시를 함으로써 선지자들을 끝내셨고 그분의 종교를 이슬람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아담 이래로 마지막인 무함마드까지의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선교 활동을 이슬람에 포함시켰다. 하나님의 영광스런 말씀은 꾸란에서 그들을 언급하고 있으며 그들 모두를 믿을 것을 명하셨다. 무슬림들은 하나님의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믿으며 그들을 존경하며

그들 가운데 어느 한 명도 차별하지 않으며, 선지자를 믿지 않거나 속이는 자나

그들 가운데 어느 한분이라도 모욕하는자는 무슬림이 아니며 하나님의마지막 사도인 무함마드에게 계시된 것을 믿지 않는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니싸아장 150-15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불신하며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이간시키려하는 자들이 “ 우리는 일부를 믿고 일부는 부정하나이다.”라고 말하며 그들은 그 중간의길을 택하겠다 원하더라. 실로 이들이야말로 불신자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성스러운 성서에서 완전하고도 상세하게 계시된 것을 믿어야한다.

하나님은 성서에서 그들을 언급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에 대해 그리고 그들의 명수를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잘 알고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떠한 망설임이나 의심없이 하나님이 그들에 대해 언급하신 모든 것들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로써 그들 중의 몇 명의 이름을 인용하셨다. 그들 가운데는 아브라함 이전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아담과 쉬스,이드리스, 노아, 후드, 쌀리흐, 롯이 있는데, 롯은 아브라함과 동 시대의 사람이며 아브라함 이후에는 모세와 다윗 그리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과 마리아의 아들 예수가 있으며 그들의 마지막으로 무함마드가 있다. 그 분은 마지막 선지자이자 사도이며 그 이후에는 선지자가 없다. 아브라함 이후의 모든 선지자와 사도들은 그들 모두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다.  

  2. 꾸란에서 언급하고 있는 아담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에게 그가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사드장 71절에서 말씀하셨다.

《 보라! 그대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흙으로부터 한 인간을 창조할 것이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물질로부터 아담과 그의 자손들을 창조하셨다고 사파트장 11절에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은 그들을 진흙으로부터 창조하였느니라.》말씀하셨으며 무으민장 12절에서는《실로 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빚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인간의 형상을 좋게 하셔서 그에게 그분의 영혼을 불어 넣으시고 그에게 청각과 시각 그리고 지성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싸즈드장 7-9절에서 말씀하셨다.

《그분(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가장 조화있게 두셨으며 인간을 흙에서 창조하기 시작하였느니라. 이리하여 한 방울의 정액으로부터 인간의 후손이 있도록 하셨으며, 그런후 그것을 형상으로 만드사 그안에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고 청각과 시각과 심장을 주셨도다. 그러나 너희는 감사하는 마음이 크지 못하더라.》

그런 후 하나님은 그로부터 그의 아내를 창조하셨고, 그녀로부터 그에게 자손과 후손을 주셨다. 니싸아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그로부터 배우자를 창조하여 그로 하여금 남녀가 풍성히 번창하도록 하였느니라.》

그후에 하나님은 아담의 지위를 높여 모든 창조물들의 지도자이자 주인으로 삼으셨다. 바까라장 30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대 주님께서 천사에게 “ 이 세상에 칼리파를 두리라 하시니 ..”》또한 하나님은 선한 행위에 이용할수 있도록, 그리고 지혜와 지식으로 다른 창조물들을 이끌수 있도록 인간에게 필요한 지식을 아담에게 가르쳐 주셨고, 이성을 그에게 채워주셨다.

《 그리하여 아담에게 모든 이름을 가르쳐 주고》(바까라장 31절) 또한 천사들에게 아담의 위치와 존경으로 그에게 부복하도록 바까라장 34절에서 명하셨다.《보라!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하여 아담에게 엎드려 절을 하라 하니 모두가 엎드려 절을 하나 이블리스만 거절하며 거만을 부렸으니 그는 불신자들 중에 있었도다》그런후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의 부인 하와와 같이 천국에 거주할 것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이 일렀도다. “아담아, 너와 너의 아내가 천국에 거주할지니 그대들이 원하는 양식을 먹되 이 나무에 접근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죄 지은 자 가운데 있게 되느니라 ”》

(바까라장 35절)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지적하신 나무열매를 먹는 것을 금하셨다. 또한 나무의 이름과 종류도 언급하지 않으셨다. 이러한 금지의 의도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복종과 준수는 하나님의 만족을 얻어 구원과 평화가 있음을 확신시키는 것이며, 위반과 불복종은 하나님의 자비로부터 추방과 손실밖에 없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에 대해 회개하고 그의 행위를 개선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회개7를 받아들이시며, 죄를 짓지 않은 자 처럼 그의 죄를 용서하신다. 이것은 아담과 관계된 일인데, 그는 나무 열매를 먹은후 곧 그가 주님께 죄를 저질렀음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빌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다.

《하나님은 이전에 아담에게도 성약을 했으나 그는 망각하였느니 하나님은 그로부터 결심을 찾지 못했느니라.》(따하장 115절) 또한 바까라장 37절에서는《이때 아담은 주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으사 주님께 회개하였도다. 진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도다》라고 말씀하셨고, 푸르깐장 70-71절에서도 말씀하셨다.《그러나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며 선을 행하는 이들에게는 실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잘못을 선으로 받아주시거늘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함이라. 회개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진실로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이며》

하나님은 이므란장 33절에서 아담을 선지자로 선택하셨다.《 실로 하나님은 아담을 선택하셨다》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장 70절의 말씀처럼 아담의 자손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하나님은 아담의 자손에게 은혜를 베풀어 육지와 바다에서 그들을 운반하여 주고 그들에게 양식을 부여하셨다.》 그런 후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자손들에게 사탄의 유혹과 적대행위를 경고하셨다.  

3. 믿음에 대한 성약과 이블리쓰의 적대 행위에 대한 경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손들을 번창하게 하심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들의 적인 사탄에 대해 경고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자손을 일으키셔서 그들 모두를 모아 놓으시고 그들에게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주님임을 증거 하셨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을 (후손의 세계)라고 부르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아으라프장 172∼173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대의 주님께서 아담의 후손들을 일으켜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증언케 하신 말씀이 계셨으니“내가 너희 주님이 아니란 말이냐?” 하시니 “ 그렇지 아니 하옵니다. 저희는 주님이심을 증언하나이다.”라고 그들이 대답 하니라. 이는 너희가 심판의 날 “ 우리는 이에 관하여 알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말하지 아니하도록 함이라. 또는 “ 실로 저희 이전 선조들이 우상을 섬겨 숭배하였을지도 모르나 저희는 그들의 후손에 불과함일 뿐이오, 그런데 무익한 사람들이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저희를 멸망하려 하심이요?”라고 너희가 말하지 않도록 함이라.》

인간의 존재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믿음의 본성과, 삶의 깊은 곳에서 느끼는 모든 것은 이러한 사실로부터 온 것이며, 이러한 약속과 성약으로부터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인간을 판단하신다. 또한 인간에게 가지도록 한 믿음의 본성은 하나님의 유일성을 갖도록 해준다. 그래서 만일 약속을 준수하고 성약의 진실을 행하며 유일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의 가르침을 따르면 인간은 그것으로서 발전과 행복과 완전한 인간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등 하나님은 그의 창조물들 가운데서 인간을 선택하셔서 땅위에서 그의 계승자가 되게끔 택하셨다.

그리고 인간에게 이성적 힘과 인간적 혼으로 준비시키시고 선과 악을 혼합하여 그를 만드셨다. 그런 후에 천사들로 그를 둘러싸게 하셨고 그를 보호하게 하셨다. 그리고 인간의 대적인 사탄 이블리스가 인간을 지배하여 선과 악 사이의 선택 능력을 없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적인 사탄을 경고하셨고 천사들과 충고와 이끎으로서 인간을 도와주셨고 인간에게 그와 같은 사람인 안내자와 가르칠 자를 내려보내 주시며 그들에게 인간을 이끌고 충고하며 선으로 안내하도록 맡기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스러운 말에서 아담의 자손들에게 사탄의 악과 적대 행위와 유혹을 경고하시기위해 사탄을 언급하셨다.하나님은 따하장 116절에서 말씀하셨다.

《 그때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명하여 아담에게 부복하라 하매 이블리스를 제외한 그들 모두가 부복하였더라.》 또한 사드장 74절에서 말씀하셨다.《 이블리스는 그렇지 아니하고 거부하여 불신자중에 있게 되었더라》 사탄이 시기심과 증오심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자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의 적임을 발표하셨다. 이래서 이블리스는 아담을 유혹하여 천국으로부터 그를 추방시키기위한 증오섞인 노력으로 아담을 속인다. 하나님께서는 바까라장 36절에서 말씀하셨다.

《 사탄이 그들을 유혹하여 그들이 있었던 곳으로부터 나가게 했다.》기만과 속임과 거짓은 속삭이는 방법을 통해서였는데 그 속삭임은 영혼을 자극하여 타락의 위험이 있는 쪽으로 기울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아으라프장 20절에서 말씀하셨다.

《 이때 사탄이 그들에게 속삭여 유혹하고 숨겨진 그들의 수치를 드러나게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블리스에 대하 증오심과 아담의 자손들에 대한 그의 적대 행위를 명백히 밝히셨다. 하나님께서는 파티르장 6절엣 발씀하셨다.《 실로 사탄은 너희의 적이거늘 그를 적으로 대하라》 또한 아으라프장22절에서는 《 실로 사탄은 인간에게 명백한 적이다》

말씀하셨고, 요셉장 5절에서는 《 실로 사탄은 인간의 적이라》 말씀하셨다. 인간을 경고시키기위해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인간에 대한 적임을 명확히 하시면서 사탄을 증오하셨다. 그러자 사탄은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도록 하기 위해 거짓된 약속과 성약과 속임수를 이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장 6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사탄은 그들에게 약속을 이행치 못하니 기만에 불과함이라》사탄은 인간을 유혹하기 위한 적절한 기회를 잡았는데 특히 주의력이 없는 시간과 망각의 마음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장 4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사탄이 그로 하여금 그의 주께 이야기하는 것을 잊게 하였으니》

망각은 하나님이 대부분의 인간,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도 있게 하신 본성이다. 그것은 인간의 삶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이나 충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이블리스는 인간으로 하여금 실수를 저지르게 하고 타락시키기 위해 이러한 본성을 이용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도 망각하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카흐프장 63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실로 제가 물고기를 잊었습니다. 사탄이 저로 하여금 당신께 상기시킴을 망각케 하였나이다.》 또한 아브라함장 22절에서

《 그 일이 결정되었을 때 사탄이 말하길“ 실로 하나님이 너희에게 진실의 약속을 하셨기에 나도 너희에게 약속하였으나 실패하였도다, 나에겐 너희를 지배할 권능이 없었으나 내가 너희를 말고 너희 자신들을 비난하라”》 라고 말씀하셨다. 바로 사탄은 첫 번째 거짓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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