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며 첫 번째 약속을 어긴 자이며 첫 번째 약속을 실패 한자이다. 모든 거짓말하는 자나 약속을 어기는 자 그리고 약속을 실패한 모든 자들은 이블리스와 비슷한 자들이며 이블리스가 행한 것처럼 행하는 자들이다.

이러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 이블리스의 유혹을 경고한 것이다. 하나님은 아으라프장 2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아담의 자손들이여! 사탄이 너희들의 선조를 유혹하여 천국으로부터 나아가게 한 것처럼 너희를 유혹하지 아니하도록 하라.》또한 누르장 21절에서 《사탄의 뒤를 따르는 자에게 사탄은

그로 하여금 항상 죄악과 비행을 범하도록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고 마이다장 91절에서는 《사탄은 너희 가운데 술과 도박으로서 적의와 증오를 유발시키려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술과 도박은 인간 사이에 적의와 증오에 빠지게 하며 올바른 길을 빗나가게 하고 잘못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게 하고, 마음속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믿음의 빛의 창문을 지워 버리게 하는 사탄의 방법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안암장 43절에서 말씀하셨다.《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더욱 굳어졌으며 사탄은 그들이 행함이 올바른 것처럼 보이게 하더라》 또한 싸바아장 20절에서 《이블리스는 그의 생각이 사실이라 증언하니 믿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그를 따르더라》라고 말씀하셨다. 믿는 마음을 벗어나고 잃어버린 자들의 결과는 바로 지옥이다. 슈아라장 94-9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 우상들과 사악한 자들은 머리를 앞으로 하고 불 지옥으로 던져질 것이며 이블리스 군대 모두도 그러하리라》

사탄의 속삭임과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고 구조될 수 있는 길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으라프장 200절에서 인간에게 알려 주신 바로 그것이다.《사탄이 유혹하여 그대의 마음을 괴롭힐 때 하나님께 구원하라》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복종함으로써 하나님께 구원받는 것이며 사탄의 악으로부터 너를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카흐프장 45절에서 아브라함의 혀를 통해 말씀하셨다. 《아버님이시여! 사탄은 경배하지 않았나이다. 실로 사탄은 주님께 불복종하는 자입니다.》그리고 주크루프장 36절에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교훈으로부터 외면하는 자 하나님은 그를 위해 사탄을 두매 그 사탄이 그의 친구가 되도다》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염원을 게을리하는 자나 하나님께 불복종시키기 위해 인간에게 자극을 주며 유혹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악한 사탄을 친구로 동반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천국을 그에게 금하시고 지옥으로 그를 던져 버리신다. 꾸란의 이러한 절들은 인간에 대한 사탄의 적대 행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언급되었으며 사탄의 그물에 빠지지 않도록 인간에게 경고하기 위해 언급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올바른 길을 빗나간 사탄이 하나님의 화와 분노를 일으키게 된 것처럼 인간도 그와 같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경고는 바로 우월감이나 거만함, 그리고 이기주의와 거짓과 약속을 기만하는 것이다. 이슬람은 도덕적 이상과 높은 도덕적 기준이 이슬람을 따르는 이들과 신자들에게 자리잡기를 원한다. 그러한 도덕적 이상으로부터 비밀적으로나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더욱 마음속에 품으며, 권능과 믿음을 받아들이며 약속을 준수하며 권리와 의무를 공정하게 한다. 이것이 선과 번영과 현세의 행복과 내세의 구원의 특징인 것이다. 열성적인 믿음의 완성으로부터 도덕성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하나님에게 가장 환영받는 특징이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가슴속에 진실이 설명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원하며 아담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허락하에 읽게 될 것이다.《천지를 창조하신 후 어둠과 빛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이 있으소서. 그러나 불신자들은 그들의 주님을 우상과 동등하게 경배하더라. 흙으로부터 너희들을 창조하신 후 한 운명을 주신 분이 그분(하나님)이시거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분께 있느니라. 그러나 아직도 너희들은 부활을 의심하느뇨.》(안암장 1-2절)  

  4. 이블리쓰의 불복종과 적대 행위  

이블리쓰는 감각과 의지를 가진 창조물이다. 그는 악과 불복종과 타락을 주창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끈질긴 대적이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근원적 이유로 해서 이블리쓰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를 처음 창조하실 때 그는 진의 세계에 있었다. 진의 세계는 천사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와는 다르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로써 창조하셨고 그들에게는 선과 악이 있으며 선택과 의지와 느낌이 있다. 따라서 그들은 그들의 특색에 맞는 세계가 있다. 하나님은 진을 화염으로부터 창조하셨다. 우주와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실을 라흐만장 15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진을 창조하시되 화염으로부터 창조했나니》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으라프장 12절에서 이블리쓰가 자기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다음과 같이 옮기셨다.《내가 그보다 낫습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창조하시며 불에서 창조하셨고 그를 창조하매 흙에서 창조하셨습니다.》진은 특별한 세계이고,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의 특징과 특색으로 창조하셨다. 그 분은 그들에게 선과 악의 두 요소를 같이 주셨다. 그래서 그들 중의 일부는 선을 따르는데 진의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 그러한 사실은 하나님이 그의 사도 무함마드에게 진장 1-5절에서 말씀하시고 있다.《일러가로되, 내게 말씀이 계시되었고 한 무리의 진이 그 꾸란을 듣고 말하길, “실로 우리는 아름다운 꾸란 낭송을 들었도다!”말하더라. 그것은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는 것이니 우리는 그것을 믿되 우리 주님을 어떤 것과 비유하지 아니하리라. 그분은 가장 위대한 우리의 주님으로 아내도 그리고 자손도 없으신 분이시나, 우리 가운데 우매한 자들이 있어 하나님께 거역하여 거짓하곤 하였으나, 그러나 우리는 사람도 진도 하나님께 거역하여 거짓말하리라 생각지 아니했도다.》진들 가운데는 시기와 거만과 우월감으로 악이 가득찬 일부가 있다. 이 시기와 거만과 우월감은 바로 악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이다. 악을 토대로 하여 진은 모여들고, 강해지며 점점 널리 퍼져 나갔다. 하나님께서 카흐프장 50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블리쓰는 그렇게 아니 했으니 그는 진의 부류로써 주님의 명령을 거역한 자라 》우월감과 거만함이 가득했던 이블리쓰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했고 그는 하나님에 불복종한 첫 번째가 되었다. 즉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아담에게 절하라는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자비심으로부터 그를 내쫓으셨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실을 꾸란의 이스라장 6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일러 아담에게 부복하라 하니 그들 모두가 부복하였으되 이블리쓰는 그렇지 아니하고,“ 당신이 흙으로부터 창조한 인간에게 부복하란 말이요?”라고 하면서 거역하였더라.》

이블리쓰에게 악의 속성은 아담에 대한 우월감과 거만함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복종을 거부했다.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에게 화를 일으켜 그분의 자비로부터 그를 축출하시는 이유가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드장75-78절에서 이블리쓰를 심판의 날까지 저주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 하사, “이블리쓰야! 무엇이 너로 하여금 내가 창조한 아담에게 부복함을 방해하느뇨? 너의 오만함인가? 아니면 네가 가장 위에 있는 자 가운데 있었느뇨?”이에 이블리쓰가 대답하길, “ 제가 그보다 훌륭함이요, 당신께서 저를 만드심에 불에서 창조하셨고 그를 만듦에 흙에서 창조하였나이다.”또 하나님께서 말씀이 계셨으니,“이곳으로부터 나가라, 실로 저주받은 자이라, 심판의 그날까지 나의 저주가 너에게 있으리라.”》

이블리쓰는 모든 것을 잃었음을 인지하고 인식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그를 부활의 날까지 살아 있게 해 달라고 간청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드장79-81절에서 보는 것처럼 그의 간청을 들어주셨다.《 이때 이블리쓰가 말하길, “주여! 죽은 자가 부활되는 그날까지 저를 유예하여 주소서!” 이에 하나님께서 말씀 하사,“그러면 네가 유예되나니, 결정된 그 시간의 날까지라.”》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약속을 하시고 유예를 보장하셨다. 그러자 이블리쓰는 아담과 아담의 자손들에 대한 그의 적대 행위를 나타내며 사드장 82-83절에서 하나님의 권능에 맹세를 했다.《 이블리쓰가 말하길, “ 당신의 권능에 맹세하건대 내가 그들 모두를 유혹하리라, 그러나 당신의 은혜로 말미암아 성실한 당신의 종들은 제외라”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드장84-8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사, “ 그것은 진리요. 진리가 무엇인지 내가 말하리니, 내가 너와 그리고 너를 따르는 모두로 지옥을 가득 채우리라.”》최초의 인간 아담으로 인해 추방과 저주와 지옥에 영원히 남게 되는 판결을 받게 됨으로써 이블리쓰는 증오의 어두운 마음을 품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인간모방의 능력과 힘을 주셨었고 그에게 물질의 세계가 끝나는 날까지 남아 있게끔 약속하셨다. 바로 그것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에 대해 경고하시고 그의 유혹을 경고하셨다. 실로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타락과 불복종하는 자에게 지옥을 증거하신 경고를 취하는 자이다.

이블리쓰는 하나님에 대한 최초의 불복종자이며 그의 불복종은 하나님께 있게 된 최초의 불복종이다. 그 불복종 이후의 모든 불복종들은 이블리쓰의 최초의 불복종에 기인하며 그 결말은 심판의 날까지 하나님의 저주이다. 나는 그보다 낫다라고 말한 이기주의가 이블리쓰를 지배했고 우월감과 거만함이 그에게 보였다. 그는 복종과 순종에 대한 반항을 보여주었고 자신을 위한 이기주의의 확고함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그의 통찰력과 그의 시력은 장님이 되었고, 그는 진흙으로 창조된 아담보다 불로써 창조된 자신이 아담보다 더 높다고 생각했다. 즉 그는 그 자신이 판결을 내렸고 불이 더 좋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그분의 우월성과 구별성, 그리고 그분 이외에는 그분이 갖고 계시는 진리를 가진 자가 없다는 것은 무시했다. 그분은 창조하신 것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며, 그분이야말로 소유하신 것에 대해 완전한 능력을 갖고 계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과 의지는 아담과 그의 자손들에게 모든 창조물들을 지도할 능력을 주셨다.    

                      아 담  

그는 최초의 인간이며 인간의 최초의 아버지이며 꾸란의 많은 장에서 하나님이 언급하고 계신 최초의 선지자이시다. 그의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5 가지 점을 명확히 밝히겠다.

  1. 하나님의 아담의 창조

2. 아담의 지위와 위치

3. 아담과 죄와 회개

4. 인간과 원죄

5. 하나님의 종교의 관점에서 본 하와

6.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 기적

7. 쉬스와 이드리스  

      1. 하나님의 아담의 창조  

하나님은 진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셨다. 그것은 물이 섞인 흙이다. 하나님은 사드장 7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보라! 그대 주님께서 천사들에게 말씀이 있었느니라.“내가 흙으로 인간을 창조할 것이니라.”》그런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흙의 종류를 사파트장 11절에서 말씀하셨다.《하나님은 그들을 진흙으로부터 창조하였느니라》 실로 그것은 권능의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그리고 무으민장 1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하나님은 인간을 흙으로 빚으셨다》즉 하나님은 인간을 땅의 부분들로써 창조하셔서 그를 아담이라 부르셨다. 그리고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적절한 방법을 알려주셔서 천사들은 그분이 원하실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였다.

〈 실로 내가 인간을 창조하였다.〉라는 말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인간이란 말은 인간의 외부 피부를 나타내는 말로부터 나왔다.) 그리고 아담은 피부로부터 나온 말이며 그것은 살점에 붙어 있는 내피를 가리키는 말이다. 하나님은 아담을 그의 어머니 땅처럼 감각도 움직임도 없는 딱딱한 물질로 창조하셨다. 그런 후에 그것을 인간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영혼을 불어넣으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굉장한 비밀을 넣으시고, 그 안에 다른 창조물들과 특징적으로 구별되는 특질과 특성을 혼합하셨다. 부카리는 그의 사히흐에서 선지자가 전하시고 아비 후라이가 전하신 말씀을 이야기하고 있다. 《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의 키를 60완척으로 만드신후 말씀하셨다: 가라! 그리고 저 천사들에게 인사하라, 그때 그는 너에게 인사하는 인사와 너의 자손들의 인사를 들으며 그래서 그는 말했다: 당신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그러자 그들이 말했다: 당신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깃들기를! 천사들은 그 인사에 하나님의 축복을 덧붙였다.》 하디스3079번

하나님은 아담의 인간적 마음에 감각, 느낌, 인식, 지각, 기쁨, 바람, 사랑, 증오를 있게 하셨다. 그것은 바로 인간 정신의 특질이며 그것으로서 물질적인 신체를 기쁘게 하며 즐겁게도 하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하고 불행해 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영혼을 넣으셨는데 그것은 물질적 신체가 고귀함과 높은 진보, 감각적 정신세계로 도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한 특질들을 통하여 물질에 대한 초월, 도덕과 이상의 실현 그리고 창조주에 대한 절대적 복종들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또한 이성을 주셨는데 그것은 모든 일에 있어 올바름을 취하기 위해서이며, 인내와 참을성과 감성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다. 그런 후에 그에게 지식을 주셨는데, 하나님은 바까라장 31절에서 《 그리하여 아담에게 모든 이름을 가르켜주고》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이성에 기억과 회상의 감각을 넣어 주셨고 망각의 감각을 넣어 주셨는데 그것은 삶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이성을 소유함으로 인간은 영혼의 요구와 마음의 요구 사이의 균형을 잡을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과 악 사이의 선택 능력을 주셨는 데 그것은 의무감이나 강제성은 없었다. 선택과 행위에 따라 인간은 보상과 상금을 얻거나 배상과 징벌을 받게 된다. 실로 인간이 행한 것 모두는 어떠한 강제성이나 의무성없이 순수한 그의 선택과 의지로 행해지며 그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셨고 선의 요소들이 넘치게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 가운데 인간에게 그분과 가장 가깝게 하시고 가장 사랑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의 삶에 많은 역경을 둘러싸게 하시고 선과 악의 두 갈림길에 두셨다. 하나님께서 꾸란에서《 그가 불신자이든 우상 숭배자이든 간에 그에게 하나님은 두 개의 길을 주셨다.》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른 창조물들과는 다르게 하는 특징들을 주셔서 인간을 가까이 하시고 그를 모든 창조물에 대한 지상에서의 그의 계승자로 택하셨고, 그들을 통해 행동하셨고 그분에 대한 봉사를 위해 인간들을 이용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담에 대한 위대한 창조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담의 삶의 과정에 둘러 싸여 있는 모든 특성들로 섞여 만들어진 세상들을 알아야만 한다.

1. 천사의 세계 : 그들은 물질이 아닌 감각적 빛의 세상이다. 우리는 그들을 보지 못하며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조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그들을 빛으로 창조하셨다. 그들 모두는 선이며 악은 절대 없다. 그들에게는 악을 행할 능력이 없으며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행하며, 그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2. 진의 세계 : 하나님이 화염으로부터 창조하신 세상이다. 그들에게는 원함과 느낌이 있고, 선과 악의 능력이 있다. 그들은 물질이 아닌 감각의 세상이며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다. 그들에게는 여러 가지의 물질적 형상으로 나타날 능력이 있는데 그때에 우리는 그들을 불 수 있다. 이블리스는 그들 중의 하나인데 그는 그들 가운데 조력자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을 사탄 진이라 부른다. 이러한 종류의 모두는 악이며 그들의 우두머리인 이블리스처럼 전혀 선이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의 자비로부터 추방하였으며, 그들이 이블리스의 길인 불복종과 유혹과 인간의 적대 행위에 따르도록 하였다.

3. 무생물의 세계: 그것은 순전히 물질의 세계이다. 그것은 활동을 하지 않는 모든 것이며, 그것은 흙이나 돌처럼 크기와 형태, 무게가 있다. 그리고 그것에는 감각, 움직임, 생명, 영혼 등 모든 것이 없다.

4. 동물의 세계 : 하나님은 그것을 물질로부터 창조하셨다. 동물에는 생명과 감각 느낌이 있으며, 배고픔, 배부름, 바람, 두려움 같이 그의 필요성이 있는 한정된 생각과 원함이 있다. 그것은 이성적 그리고 영혼적 인식에 있어 인간과 다르다.  

5. 식물의 세계 : 그것은 순전히 물질이며 느낌이나 감각이 없다. 식물에는 생명이 있으며 성장한다. 그 안에 있는 느낌과 감각에 대해 인간은 대부분 무시하고 있다. 하나님께 말씀하셨다:〈 모든 것들은 하나님을 찬미한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들의 찬미를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무생물과 식물과 동물 등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들은 현세에 있어 하나님의 한 기능이며 그것에는 하나님의 특질과 임무가 있다. 단지 그러한 것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알지 못할 뿐이다.>

인간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창조물들의 특징들을 혼합하여 인간에게 넣어 주셨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영혼, 진보, 고귀함, 선의 특징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천사들의 특징들이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악을 행할 능력이 있는데 악은 사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또한 인간에게는 성장이 있는데 이것은 식물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은 모든 이러한 종류들의 특징들로부터 인간의 존재성을 만들어 주셨고 인간을 하나님과 유사한 특징들로써 다른 것들과 구별시키셨으며, 하나님은 임무를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고 그 임무를 인간에게 맡기셨고 그것을 행할 것을 위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흐잡장 7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실로 하나님은 하늘과 대지와 산들에 신뢰를 보였으나 그것들은 그렇게 하기를 거절했으니 두려웠기 때문이라.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하였으니 실로 그는 정직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였더라.》신뢰란 바로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과 법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순종이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근원적 이유  

그것은 자르야트장 56-58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내가 진과 인간을 창조함은 그들이 나를 경배함에 있으며 내가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아니하며 또한 그들이 나를 부양하길 원치 않느니라. 실로 하나님은 권능과 힘의 주님으로서 일용할 양식을 베푸는 수여자 이시라.》 복종은 진정한 의미에 있어 창조주이신 주님께로의 인간의 절대적인 순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인간의 완전한 단계에 이르게 되며, 완전함은 그의 행위로서 관대하고 고귀하고 높은 신성으로 맺게 되며, 존재의 완전함으로 다른 모든 창조물 보다 위에 있게 되며 그의 주님께로 완전히 가까워져 주님 이외에는 어느 것도 구하지 않게 된다. 창조된 인간 존재의 근원적 이유는 완전한 인간이 현세나 내세에 가장 높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인간은 물질적 구조로 되어 있어 이러한 구조는 세상의 많은 지역에 퍼져 서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며, 서로 다양한 영향을 주고받을 때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이 존재의 모든 물질적인 것은 강하게든, 약하게든 다른 것에 영향을 끼치며 이러한 영향은 확실히 효과와 효능이 있는 단계에 이른다. 인간은 물질 세계 가운데에서 살고 있는 이러한 물질의 종류들 중의 하나이며, 인간에게는 사회와 환경으로부터 그 주위에 있는 것들을 취하고 얻는 감각이 있다. 그래서 인간은 그 주위에 있는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어 이해하고 먹고 배우게 된다. 인간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며, 그들 가운데 어느 정도는 필연적으로 완전한 인간에 도달하지 못하고 만다.

즉, 인간 존재의 이유는 바로 하나님에 대한 복종과 순종을 실현함으로 행복과 발전으로서 완전함을 실현하는 것이며 몇 몇 탈락자들은 창조되거나 존재할 때부터인 원천적이 아니라 이 후에 나타나는 자들이다. 부카리는 그의 사히흐에서 무함마드로부터 전해져서 아비 후라이라가 전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아이는 없다. 그래서 아이의 부모는 그를 유대교를 믿게 하거나 기독교를 믿게 한다.》주해서4402번.

하나님이 인간에게 태어날 때부터 주시는 믿음의 본성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임무의 짐을 지우시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인데, 그것은 하나님께로의 완전한 순종과 복종이다. 그러한 본성을 벗어나는 것은 불신자나 우상 숭배자로서 인간의 일부가 탈락하는 이유가 되며 그들은 불 속에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인간 존재의 이유는 인간적 행복을 원하며 인간의 완전성의 목적에 도달하여 순종과 복종으로 창조주의 만족을 얻는 것이다. 일부 인간이 불신에 떨어지고 불로 떨어지는 것은 태어난후 예기치 않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것은 전혀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인간이 불신자가 되도록 창조하지 않음을 의미하며 불 속의 고통을 겪도록 창조하지 않으셨음을 의미한다.

실로 하나님은 많은 인간들이 불신자가 되고 지옥의 운명으로 떨어짐을 알고 계시지만 인간에게 주님이 원하는 바를 벗어나도록 강제하시지도 않으셨으며, 불신으로 인해서 결국 불 속으로 떨어지게 되는 불신자들에 대해 어떠한 강요도 하지 않으신다. 불신자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은 인간들의 선택의 방법에 달려 있으며, 인간의 선택이나 의지를 강요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인간은 순수 의지와 선택으로 불신을 택하며 그것에는 어떠한 강요도 없다. 만일 인간의 머리 위에 돌이 떨어졌다면 그것은 알지 못하고 의도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그의 선택도 의지도 없는 것이 된다. 하지만 불신은 그의 선택이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진실 되고 완전한 믿음의 본성을 벗어나는 것이다. 또한 선의 존재는 악과 반대되며 악은 선과 반대되는데 이것은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중 어느 하나가 사라진다면 다른 하나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악의 행위없이 선을 알고 선의 존재를 알 것인가?

그런점에 있어 거부와 위반은 순종과 복종과는 구별된다. 만일 세상에 모두를 선으로 강요하고 악을 없게 한다면 우리가 악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을 때 어떻게 악을 구별할 것인가? 또한 어떻게 반대되는 것들을 알 수 있을까?

불신자가 지옥으로 들어가는 것은 공정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그의 행위와 의지와 선택에 따라 계산되는 것은 공정하기 때문이다. 만일 한 남자가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했다면 그 노동자는 그 일에 해당되는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만일 그 노동자가 그의 일을 하지 않고 공장주에게 그의 봉급만을 불평한다면 소유주는 그를 봉급 불평의 이유로 공장으로부터 내쫓을 것이다. 따라서 그는 그가 행한 만큼 손실을 입는 것이며 거기에는 불공정함이나 부당함이 없다. 길을 걷는 자만이 도착하며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만이 보상과 보답을 얻게 되며, 불신하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불신하고 거부함의 결과로서 징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태초 이래로 모든 것을 다알고 계신다. 그분은 그가 창조하신 모든 것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은 계산되고 있으며 그분 오로지 한 분만이 그러한 능력을 소유하셨으니 그분이 행한 것 대해서는 어떠한 질문도 있을수 없다.

그분이 행하시고 창조하시는 것을 위임받을 자 없으니 실로 그분이 유일한 행하시는 분이요, 만드시는 분이요, 창조주이시다. 그분 이외에 모두는 행해진 것, 만들어진 것, 창조된 것이다. 행해진 자가 행한 분에게 왜 나를 이렇게 행하셨습니까? 라고 질문할 것인가, 또는 만들어진 자가 왜 나를 만들었습니까? 라고 질문할 것인가. 또는 창조된 자가 창조주에게 왜 나를 창조했습니까? 라고 질문할 것인가.…

만일 그가 질문을 했다면 그 질문은 여지없이 호기심일 뿐이다. 실로 원하는 바를 위해 행하시는 분이 행하시고 만드시는 분이 만드시고 창조하시는 분이 창조하심은 창조되고 만들어진 것에게 상의하는 것이 아니며 창조자 그분은 만들고 창조하심으로 소유주인 분이시다. 자애롭고 친절하신 주님께서 그의 원함과 내재된 이유로서 우리에게 그가 창조하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다.

《 내가 진과 인간을 창조함은 그들이 나를 경배함에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말씀을 진실 되게 믿는 자를 만족히 여기신다.  

  2. 아담의 지위와 위치

하나님께서는 싸즈다장 9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런후 그것을 형상으로 만드사 그안에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그분의 영혼을 불어 넣으셨는데, 이 영혼은 곧 하나님의 영혼이며 이로써 하나님은 이 무생물을 변화시키시고, 느낌과 움직임 그리고 감각과 생각을 가진 완전한 이성적 삶의 비밀로 특징지우셨다. 이 영혼은 다른 창조물들과는 다르게 혼자만의 특성을 가지며 다른 어떠한 생물체도 포함하고 있지않은 순수한 인간적인 특징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이영혼은 지성과 생각과 지식을 가지고 있고, 이 우주에서 하나님의 지식의 일부분을 옮길 능력이 있으며, 생물과 무생물의 모든 창조물들을 이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바까라장 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대 주님께서 천사에게“이세상에 칼리파를 두리라 하시니”》 그러자 천사들이 말하였다. 《이세상을 해하고 살상을 하려하십니까? 우리들은 당신을 찬미하고 당신을 경배하나이다》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 실로 나는 너희들이 알고 있는 것 모든 것을 다 알고있도다.》실로 하나님은 그에게 비밀을 넣어주었음으로 그 비밀을 잘알고 있으며 천사들은 그의 구조나 권한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다 그의 영혼과 생명의 비밀 그리고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과 그것의 조절능력을 넣어주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세상에 모든 창조물들에 대해 그를 대신하는 직책을 그에게 부여하셨다. 여기에서 대리권은 아담이라는 인물 그자체에 국한시키시지 않으셨다. 오히려 대리권은 특별한 인간이 아닌 전반적인 인간에게 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믈장 6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그분은 그대들을 대지위의 후계자로 하여주셨다. 》

하나님은 지성적, 영혼적, 정신적 특성들을 그에게 주셨고 그에게 임무를 맡기셔 수행할 수 있게 하셨다. 그후에 하나님은 그에게 가르쳐 주시고 준비해 주셨던 그의 비밀중의 한 부분으로서 천사들이 시인하게 만들기 위하여 아담의 지성적 인식 능력의 한 모델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바까라장 31-33절의 말씀으로써 우리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셨다.

《 그리하여 아담에게 모든 이름을 가르쳐 주고 난후 천사들 앞에 계시하여 말씀하시길, 만일 너희가 옳다면“ 너희가 이것들의 이름을 말해 보라고 했거늘”, 당신께 영광이 있으소서, 저희는 당신이 가르쳐 준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나니 실로 당신은 아심과 지혜로 충만하시도다. 하나님께서 이르시길, “아담아, 그들에게 이름들을 일러주라”하시니, 그가 그들에게 그 이름들을 일러주매, 그분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이르시길, “내가 천지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과 너희가 드러내거나 감추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너희에게 얘기하지 않았느뇨?”》

실로 그것은 하나님의 원하심이요, 하나님이 아담을 현저한 위치와 뛰어남으로 만드시려고 아담에게 부여하신 그분의 놀라운 비밀이다. 특히 지식은 인간의 아버지 아담 이래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 물질의 세상에 존재하는 창조물들과 많은 것들에 대한 지식을 주셨는데 그것에 대한 증거는 새로운 지식 속에 있는 인간, 그리고 새로운 발견 등 우리가 매일 보고 있듯이 점차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에게 지식을 넣어 주시고 인간에게 지성으로 장식하셔서 삶의 과정에 있어 신실한 지도자와 통치자를 있게 하시고, 선한 행위에 지식을 사용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을 모든 살아있는 창조물들의 지도자로 만드시고 그의 위치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셨다,《실로 나는 이 세상에 칼리파를 두리라.》(바까라장 30절) 실로 아담은 그의 후손들 가운데 하나님의 칼리파시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명했고 신성과 신격으로써 그분의 유일성을 말씀하셨고, 모든 창조물들을 하나님의 봉사를 위해 이용했으며, 모든 창조물들을 그분의 처분 아래에 두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에게 아담의 지위와 위치를 존경하고 평가함으로써 아담에게 엎드려 절하라고 명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바까라장 34절에서 말씀하셨다.《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하여 아담에게 엎드려 절을 하라 하니 모두가 엎드려 절을 하나 이블리쓰만 거절하여 거만을 부렸으니 그는 불신자중에 있었도다.》또한 하나님께서 히즈르장 29절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형상을 만들어 그안에 나의 영혼을 불어넣을 때 너희는 그에게 엎드려 절을 하라.》 그러자 천사들은 즉시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했으나 이블리쓰는 교만을 부리며 하나님에 복종을 거부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천사들과 그에게 아담에게 절을 할 것을 명했을 때 교만과 우월성에 가득차 아담에게의 절을 거부했다. 그는 이제 천사들 중에 있지도 않으며 그들에 속하지도 않는다. 그는 아담에 대한 시기와 거만함으로 인해 절을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여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자비심으로부터 추방하였고 그를 천국으로부터 쫓아 버리셨다.

  3. 아담과 죄와 회개

  아담은 최초의 삶에 있어 혼자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로부터 그의 부인인 하와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녀를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닌 남성인 아담으로부터 창조하셨다. 그런 후에 그분의 의지와 의도로써 그를 그녀와 결혼시키셨다.

아담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아으라프장 11-25절에서 이블리쓰와 함께한 이야기에서 그를 언급하고 계신다.《 우리(하나님)가 너희들을 창조 하사 형상을 두시고 천사들로 하여금 아담에게 부복하도록 하셨으니 그들은 부복하였으되 이블리쓰는 그렇지 아니하고 부복하는 자중에 있기를 거절하였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내가 너에게 명하여 부복하라 하니 무엇이 못하게 하느뇨?”라고 하니 “내가 그보다 낫습니다. 당신께서는 나를 창조하시매 불에서 창조하셨고 그를 창조하매 흙에서 창조하셨습니다.”라고 말하였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이로부터 네가 내려가라. 네가 여기서 거만하지 아니하도록 함이니라. 나가라. 네가 가장 비천한 존재이니라. 이때 그가 말하길, 부활할 때까지 저를 유예하여 주소서.”라고 하더라.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네가 유예하는 자 가운데 있으라”하시니, 그가 말하길, “당신께서 나를 쫓았으니 나는 그들이 당신의 올바른 길을 걷지 못하도록 방해하리라. 그런 다음 내가 그들 앞에서 그리고 뒤에서 또한 그들 오른편과 왼편에서 그들을 방해하리니 당신께서는 감사하는 그들을 발견치 못하리요.” 이에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이로부터 나가라. 저주스러워 추방함이니라. 그들 가운데 너를 따르는 자 있다면 그들 모두를 지옥으로 채우리라.” 아담아! 너와 네 아내가 천국에서 거하며 너희가 원하는 데로 먹되 허락된 것을 먹어라. 그러나 이 나무에 가까이 하지 말라 하였으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가 죄악을 낳으리라. 이때 사탄이 그들에게 속삭여 유혹하고 숨겨진 그들의 수치를 드러내며, “ 그대의 주님께서 이 나무를 금기함은 너희가 천사가 되지 아니하도록 함이거나 영원히 사는 존재가 되지 못하도록 함이라.”말하며 유혹하였더라. 또한 그는 맹세하며 그들 둘에게 그들의 진실한 조언자라 하더라, 이렇게 하여 그들을 유혹하니 그들은 그 나무의 열매를 맛보았더라. 이때 그들의 수치가 드러나매 그들은 낙원의 나뭇잎으로 몸을 감싸니 주님께서 그들을 불러,“내가 너희에게 이 나무의 열매를 금하고 사탄은 너희 적이라 이르지 아니했던가!”하셨더라. 이때 그들이, “주여 저희가 저희 스스로를 욕되게 하였나이다. 당신께서 저희를 사하여 주지 아니하고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지 아니한다면 저희는 잃은 자들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더라.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니, “적들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가라. 그곳이 너희 거주지가 될 것이며 너희가 얼마 동안 사는 수단이 되리라.”또 말씀이 계셨으니, “그곳에서 너희가 살고 그곳에서 너희가 죽을 것이며 그곳으로부터 너희가 부활되리라.”》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셔서 땅에서 살게 하시고, 그곳을 그의 자손들로 채우고 그곳에서 임종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그의 적인 사탄에게는 저주를 내리시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를 없애셨고 천국으로부터 추방하셨다. 그리고 사탄은 우주와 땅과 모든 창조물들의 주인이자 창조자이신 주님의 화를 일으키게 하였고 하나님은 그와 그를 따르는 자들을 지옥의 불 속에 영원히 있게 하리라 판결하셨다. 그것은 불복종에 대한 하나님의 결정이었다.

이블리쓰는 좌절하였고, 모든 안락과 행복을 잃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아담에 대한 증오와 미움이 가득 찼다. 그는 주님께 부활의 날 까지 그를 유예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그를 유예시켰고 결정된 그 시간의 날 까지 유예를 약속하셨다. 그후에 그는 우주의 주인이신 주님께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신께서 나를 쫓았으니 나는 아담의 자손들이 당신께 도달하게 되는 올바른 길을 걷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그들의 행복과 안락을 끝나게 할 것이며, 그들을 쫓겨나게 하여 그들이 당신께 가는 길을 잃어버리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어떠한 형태나 방법을 통해서든 모든 면에서 그들이 죄를 범하게 할 것이며, 불복종과 죄악을 있게 할 것입니다. 나는 그들을 유혹하고 기만하기 위한 방법으로 탐욕을 택할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블리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실로 사탄은 너희의 적이라.》(아으라프장 22절). 이블리쓰는 투쟁을 강하고 혹독하게 하기 시작했다. 그는 아담에 대한 증오와 시기심을 가득 채웠다. 그는 증오와 시기심의 눈까풀을 감지 않고 계속 뜨고 있었으며 기회를 기다렸다. 결국 그는 아담을 유혹할 기회인 아담의 망각의 때를 발견하였고, 아담을 충동질하여 하나님께 불복종하게 만들었다. 한 순간 아담은 주의가 산만했으며 하나님이 이블리쓰를 그의 적이라고 경고하신 사실을 망각했다. 이블리쓰는 아담에게 속삭였으며, 자신은 아담의 진실한 조언자라고 맹세하였다. 그는 아담에게 나무 열매를 맛보라고 충동질하여 아담은 그것을 먹게 되었다. 아담은 순진하고 신실하고 충실한 사람이었기에 감히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라고 알려주는 누군가가 있으리라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아담은 이블리쓰의 맹세를 믿었으며 그래서 나무 열매를 먹었다. 그런 후에 그는 그의 실수를 깨달았으며 그의 죄를 인식하였다. 그리곤 하나님께서 그에게 아으라프장 19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며, 금지하도록 하신 것을 기억하였다. 《이 나무에 가까이 하지마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가 죄악을 낳으리라.》그래서 아담은 그의 부인과 함께 하나님께 용서와 관용을 호소하였다.《그들이, “주여 저희가 저희 스스로를 욕되게 하였나이다. 당신께서 저희를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고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지 아니한다면 저희는 잃은 자들이 될 것입니다.”》(아으라프장 23절)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회개를 받아들이시고 그들이 범한 죄를 용서하셨다.

《이때 아담은 주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으사 주님께 회개하였도다. 진실로 그분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도다.》(바까라장 37절)

이러한 사실 전에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실로 나는 이 세상에 칼리파를 두리라.》(바까라장 30절)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신 후 그를 천국에 거주하게 하셨다. 그런 후 그에게 나무 열매 먹는 것을 금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망각의 특성을 창조하셨는데, 그분의 지혜로써 아담이 이러한 사실을 잊고 그 나무 열매 먹을 것을 그분은 알고 계셨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지상으로 내려가게 함으로 공정하게 징벌하셨다.

하나님은 따하장 115절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전에 아담에게도 성약을 했으나 망각했으니 우리는 그로부터 결심을 찾지 못했느니라.》 명백하신 분인 하나님은 아담이 처음부터 잘못이나 불복종을 결심하지 않았음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것을 행했고 하나님께 한 성약을 망각했다. 이 성약은 나무에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나, 사악한 적인 사탄에 대한 경고나, 하나님이 아으라프장 172절의 《내가 너희 주님이 아니란 말인가? 하시니 그렇지 아니하옵니다》라는 말씀으로써 인간의 세계에서 행한 모든 약속들도 아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성약을 하셨고 그는 그 성약을 잊고 나무 열매를 먹었다. 여기에서 실제적인 성약은 나무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도 그것을 먹지 않는 것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인 아으라프장 22절에 있는 것이다.《실로 사탄은 너희들의 적이다.》또한 파띠르장 6절에서 말씀하셨다. 《실로 사탄은 너희의 적이거늘 그를 적으로 대하라.》 그리고 따하장 117절에서 말씀하셨다.《그리하여 하나님은 아담에게 일렀으니,“아담아, 이것이 바로 너와 네 아내의 적이거늘 그가 너희를 천국으로부터 유혹하여 너희가 불행하게 되어서는 아니되리라.”》아담이 잊고 있었던 성약 바로 그것은 그의 적인 사탄의 적대 행위를 잊은 것이며, 한 사탄이 거짓말을 하고 거짓으로 하나님께 맹세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사탄은 아담에게 자신은 실로 진실한 조언자라고 아으라프장 20-21절에서 맹세하고 있다. 《이때 사탄이 그들에게 속삭여 유혹하고 숨겨진 그들의 수치를 드러내며, “그대의 주님께서 이 나무를 금기함은 너희가 천사가 되지 아니하도록 함이거나 영원히 사는 존재가 되지 못하도록 함이라.”말하며 유혹하였더라. 또한 그는 맹세하며 그들 둘에게 그들의 진실한 조언자라 하더라.》 아담은 나무를 기억했고 그것을 가까이 했다. 이렇게 하여서 아담은 사탄이 그의 명백한 적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는 그를 신뢰하였고, 그의 옆에서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는 사탄을 믿었다. 하나님은 그러한 것을 알고 계셨다. 그래서 꾸란의 따하장 11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우리는 그로부터 결심을 찾지 못했느니라.》

아담은 하나님께 회개를 하였고 하나님은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다. 즉 아담은 그의 행위를 후회하면서 그의 잘못을 깨우쳐 그의 아내 하와와 주님에게 용서와 관용을 간구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둘의 회개를 받아 들으시고 그들을 용서하셨다. 그런 후에 그 둘에게 지상으로 내려갈 것을 명하셨고 물질로 이루어진 그분의 창조물들과 접촉하게 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아담의 존재는 물질과 영혼으로 혼합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망각과 부주의의 본성을 넣어 주셨고 그에게 선과 악의 기질을 만들어 주셨다. 그리고 그에게 선과 악 사이의 균형을 이루게 하기 위해 지성을 주셨다. 그리고 그의 모든 동기와 자극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것을 만드셨다. 그리고 첫 번째 선지자인 아담과 그의 후손들에게 이블리쓰의 짐을 지우게 하셨는데 꾸란의 히즈르장 39-43절의 이블리쓰의 말로 잘 나타나고 있다. 《 이블리쓰가 말하였더라,“ 주여! 당신이 나를 방황토록 하였기에 지상에서 내가 그들을 유혹하여 그들 모두를 방황케 하리요, 그러나 당신의 진실한 종들은 제외됨이라”하매 하나님이 이르시길, “나의 성실한 종복이 가는 길이 내게로 이르는 올바른 길이라. 실로 너 사탄은 탈선하여 너를 따르는 자 이외에는 나의 종 어느 누구도 지배할 수 없느니라.”실로 지옥은 그들 모두를 위한 약속된 곳이니》

실로 이블리쓰는 유혹과 타락의 여러 방법들을 가능하게 하는 강하고도 집요한 적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담과 인간에게 이블리쓰보다 더 강한 능력과 재능을 주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블리쓰의 능력을 훨씬 능가한 특성들을 주셨고, 사탄의 악으로부터 그를 지키고 방어하는 것을 보장해 주셨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블리쓰에 답하여 히즈르장 42절에서 하신 말씀에서 잘 나타난다. 《 나의 종 어느 누구도 지배할 수 없느니라》 즉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복종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경배함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로써 꾸란에 나온 말씀인 《너희들 중에 어느 누가 선한 행위를 하는지 시험하기 위해...》선과 악의 두 상대되는 것을 창조하셨다.

인간은 하나님께 봉사와 그분의 행복을 위해 모든 창조물들을 이용하고 길들이는 주인으로써 창조물 가운데 위치와 지위를 평가받아 인간의 삶은 시작되었다. 또한 인간의 삶은 그의 상대인 이블리쓰의 집요하고도 혹독한 적대 행위에 놓여 있으므로 그의 임무는 유일하고도 집요한 적인 이블리쓰로부터 인간의 삶을 보호하는 것이다.  

      4. 인간과 원죄  

인간은 어떠한 죄나 불복종으로부터 깨끗한 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모든 인간은 그 자신의 행위로써 종속되니 그가 선을 행하면 선한 사람이 되고 악을 행하면 악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과, 다른 사람이 대신 가시면류관을 쓰는 일이 없다는 것을 무슬림들 사이에는 어떠한 이견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안암장 164절에서 말씀하셨다.《 누구든 타인의 짐을 그가 질 수 없느니라》 이것은 모든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교리이다. 이 교리 이외의 것을 믿는 자들은 진실로부터 벗어난 자이며, 공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잘못된 것으로 판결하시며 그러한 것을 금하셨다. 사람들 가운데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아담의 원죄가 상속되어 그의 자손에게로 전해졌으며 그의 자손은 또 그 이후로 상속하였다. 그래서 태어나는 아기는 죄의 상속자이며 죄를 물려받는다. 그들의 철학은 이러한 것을 주장하며 세워졌다. 그러한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거나 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하늘로부터 내려오셔서 아담의 자손중 한 여성의 자궁에 영혼으로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 여성은 바로 한 인간을 낳기 위한 마리아이다. 그런 후 그분은 인간으로써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인간을 위해 희생하시며 죽으셨고 그분으로 인해 아담의 원죄를 씻어주셨다.〉

즉 인간은 죄와 죄악을 상속받으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대속 없이는 인간을 구제할 자 없다. 그들이 세운 이 철학이 그들의 교리이다. 그리고 사탄은 그것을 더욱 미화시켰다. 사탄은 하나님에 대한 맹세를 그들을 유혹함으로써 수행하였다. 사탄의 맹세는 히즈르장39-40절에서 나타나고 있다.《 나는 그들 모두를 유혹하리요. 그러나 당신의 충실한 종복들은 제외됨이라》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가져온 교리 그것은 바로 아담이 저지른 죄는 개인적인 죄이며, 그가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죄로부터 구원되었으며 용서받았다.… 그리고 그 죄는 망각과 부주의의 결과이며 어떠한 의도나 목적이 없었다. 하나님은 자애롭고 친절하신 분이시며 관대하고 자비로우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분은 모든 일을 주관하는 분이시다. 그분은 아담의 회개를 받으시고 그의 죄를 용서하셨고 그가 뉘우치고 난후 그를 사하여 주셨다. 만일 당신일 어떤 사람에게 죄를 저지르고, 당신의 잘못을 인식하여 그에게 진실로 용서와 자비와 관용을 구했을 때, 그가 당신을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어주며 자비를 베풀었다고 하자. 그런데 당신이 어떤 장소로 옮기고 난 후에 그가 당신의 아이들과 당신의 자손들에게 당신이 그에게 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다시 책임을 지운다면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죄지은 자가 아닌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용서와 관용을 베풀고 난후 죄를 진자에 대해 다시 짐지우는 일이 공정한 일일까? 만일 부정의 대답이라면 하나님은 실로 공정하신 분이 된다. 그분은 가장 현명하신 판결자이시며 확실히 공평하신 분이시다.

따라서 회개와 용서 이후는 죄가 없는 것이 공정한 일이며 자신이 아닌 사람에게 죄를 짐지우지 않는 것이 공정한 일이다. 왜냐하면 죄는 개인적이며 회개도 개인적이다. 그것은 어떠한 모호성이나 복잡함이 없는 명백한 진실이다. 인간이 태어나기 전에 짐지워지는 죄는 없고 아담이 저지른 원죄를 상속받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아담의 죄는 개인적인 것이며 그는 바로 회개를 통해 사함을 받았기 때문이다. 아담의 자손들의 죄는 각자의 개인적인 죄이며 길은 회개를 위해 열려 있다. 모든 인간은 그의 짐을 지고 있으며 어떠한 사람도 다른 사람의 짐을 질 수 없다. 그래서 아기는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믿음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며, 모든 짐과 죄로부터 깨끗하며 그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가 선이나 악을 행한 것에 대해 계산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질질장 7-8절에서 말씀하셨다.《미아의 선행이라도 실천한 자는 그것이 복이됨을 볼것이며, 미아의 악행이라도 저지른 자는 그것이 악이 됨을 알리라.》또한 하나님께서는 안암장 164절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누구나 그가 얻은 것은 그에게로 돌아오거늘 누구든 타인의 짐을 그가 질 수 없느니라》 또한 이스라장 15절에서 말씀하셨다. 《 방황하는 자 누구나 스스로를 방황케 할 뿐이라. 짐진자는 다른 사람의 짐을 질 수 없으니》

이것과는 대조되어 죄를 지은 신자도 자비롭고 관대하신 그의 주님으로부터 자비와 용서를 발견할 수 있다. 권능의 하나님은 그러한 것을 푸르깐장 71절에서 명확히 밝히시고 계신다. 《 회개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진실로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이며》 또한 마이당장 42절에서 말씀하셨다.《 그후 회개하여 모범이 되니 하나님은 그에게 관용을 베푸시더라. 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도다.》 부카리는 아부 후라이라가 전하는 말을 이야기한다. 사도께서 말씀하셨다: 〈 모세가 아담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며 논쟁했다. 당신은 사람들을 당신의 죄로 천국으로부터 나오게 했으니 당신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신 분이요, 그러자 아담이 말하기를 : 모세야 하나님께서 너를 그의 사도로써 그분의 말씀의 전달자로 선택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운명 지워 놓으신 일에 대해 또는 나를 창조하시기 전에 나에게 운명으로 정해놓으신것에 대해 너가 나를 비난할수 있느냐? 〉

이것은 하나님의 사도로부터온 명백한 증언이다: 실로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창조되었고, 아담에게 운명 지워 놓은 것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을 위함이며, 하늘과 땅에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식과 의지 없이는 어떠한 것도 일어나지 않으며,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신 것처럼 죄를 지은 자가 회개하고, 그 회개로써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게끔 운명 지워 놓으셨다.  

5. 하나님의 종교의 관점에서 본 하와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창조하신 하와에 대해 말하자면 그녀는 불복종하는 많은 자손들이 그녀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그들은 그녀가 아담이 주님께 불복종하게 하는 원인이었다고 주장하며, 그녀가 남자와 인간이 죄를 저지르게 하는 사탄의 도구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독교 성직자들이 여성이 인간인가, 혹은 사탄인가? 라는 여성의 지위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586년에 회의를 가졌는데 이 회의를 ‘메시아 바쿠쓰 모임’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여성을 사탄의 행위로부터 불결해진 것으로 간주했다. 그들은 그러한 주장에 종교적 옷을 입히고 그러한 주장을 하나님께 근접시키기 위해 하나님께 원인을 돌렸다. 그들은 인간이 원죄를 상속받아서 태어나며 아담의 원죄는 상속된다고 주장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유일한 아들 예수를 보내셨다고 주장한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다.《 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기독교는 〈말씀〉을 해석하고 설명하는데 있어 견해와 교리에서 여러 종파와 여러 교파로 나뉘어진다. 카톨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은 말씀이 마리아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영혼이라 믿으며 이 영혼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간주하고 있다〉.

여러 교파와 다양한 종파를 가진 개신교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은 말씀 그것은 인간으로 태어나시기 위해 마리아의 아들로서 마리아의 자궁에 임하신 하나님 자체라고 간주한다 . 따라서 예수는 마리아의 자궁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세계에서 내려오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분은 순결하게 마리아의 배속에서 9개월 동안 계셨고, 정액으로 형성되어 응혈로 되신 후 태아로 형성되시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인간이 되셨다. 이러한 이유로 그분은 십자가를 지시고 고통을 받으셨으며 대속으로 죽으셨다〉

하와는 그녀의 남편인 아담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불복종하도록 유혹한 여이기에 그녀의 모든 것은 악이다. 이러한 근거 없는 헛된 주장으로서 그들은 여성을 천하게 여기며, 여성 해방의 장막 아래에서 여성을 훔치며, 여성들의 몸을 욕망의 시장에서 파는 물건으로 만들었고, 유희의 역할과 상품 선전의 도구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머니, 관대한 부인, 자식들의 최초의 선생님, 9개월 동안 허약해지면서 임신하는 것과 같은 여성의 진실을 무시하였다. 여성의 임신에 대해 꾸란의 루끄만장 14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그의 어머니는 태아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허약하여 지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로써 여성을 창조하셨고 그분의 종교, 이슬람에서 여성을 남성과 삶의 동반자이자 남성의 형제로 만드셨고, 여성은 남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게 하셨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사이의 권리와 의무를 동등하게 하셨으며 여성을 남성의 복종과 노예화로부터 구원하셨다. 그리고 여성의 삶에 관대하고 자애롭게 그녀의 권리를 부여하셨는데, 그것은 14세기 전에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이자 선지자인 무함마드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셨다. 이슬람의 사도는 여성을 선으로 명하셨다. 부카리는 그의 하디스에서 사도가 전하시고 아부 후라이라가 전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 그들은 여성을 선으로 잘 대하라〉따라서 이슬람에서의 여성은 사회에서 지위와 위치가 있는 고상한 부인이다. 하나님은 그녀를 남성의 노예와 종으로부터 해방시키셨고 여성에게 완전한 권리를 부여하셨다. 그것은 남성이 가진 권리와 동등하며 어떠한 차이도 없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여성을 남성의 의무에 있어 남성과 나누게 하셨으며, 또한 남성에게 여성의 의무를 나누어 지게 하셨다. 또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종교적 의무와 하나님께 대한 경배를 같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흐잡장 35절에서 그와 같은 말씀을 하셨다.《실로 무슬림 남녀에게, 믿음이 있는 남녀에게, 순종하는 남녀에게, 진실한 남녀와 인내하는 남녀에게, 두려워 하는 남녀와 자선을 베푸는 남녀에게, 단식을 행하는 남녀와 정조를 지키는 남녀에게, 하나님을 염원하는 남녀에게 하나님은 관용과 크나큰 보상을 준비하셨느니라.》  

  6. 창조에 있어 하나님의 기적

    기적이란 인간의 일반적인 것을 넘어서는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과 원하심과 의지에 관계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로써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인간 능력을 초월한 것들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하와를 창조하신 일이며 그분의 능력과 의지로써 마리아의 뱃속에서 예수님을 창조하신 것들이다.

실로 아담과 하와의 창조 문제에 대해 인간사이의 견해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창조에 있어 서로 다르며, 그들의 이견과 견해들은 갈라졌고, 그러한 일로 종파와 견해들이 나뉘어져, 심지어 진실을 잃어버리고 진정한 신앙을 벗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진실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예수의 시기가 지난 6세기 후에 그분의 마지막 사도이자 선지자인 무함마드에게 그의 말씀을 계시하였다. 꾸란의 이므란장 58-6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이것이 우리(하나님)가 그대에게 계시한 말씀이며 지혜요 복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그랬듯이 예수에게도 다를 바가 없도다. 하나님은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이것은 너의 주님으로부터의 진리이거늘 의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되느니라.》 따라서‘있어라’라는 말씀은 바로 명령이었다. 그것은 꾸란 바까라장 117절에서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말씀이다.《 하나님이 뜻이 있어 명령을 하사,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시도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최초의 인간 아담의 창조에 대해 이므란장 59절에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흙으로 그를 빚어 그에게 말씀하셨다.“ 있어라, 그리하여 그가 있었느니라”》 또한 안암장 73절에서도 말씀하셨다.《 그날 그분께서 “있어라. 그러면 있을 것이니라.”》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실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부터 무엇을 원하셨을까? 꾸란의 니싸아장 171절에서 말은 영광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실로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선지자로써 마리아에게 말씀이 있었으니 이는 주님의 영혼이었느니라》 기독교도들은 말씀이 하나님 자체라고 어떻게 설명할까?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 그분 자체는 아니다. 여기에서 말씀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 있어라 그래서 있게 되는〉하나님의 말로써 창조에 대한 명령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 있어라 그러면 있게 되리라 ”라는 말씀으로서 창조하고 존재하게 된다. 실로 그분은 예수님을 인간과 관계없이 창조하셨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과 인간의 관습을 초월하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것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관습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매우 진기한 것으로 하나님의 기적과 유사하다. 창조와 예수님의 탄생에 있어 논쟁하고 비교하는 자들은 예수님주위에 신화와 상상을 꾸며 놓아 그분 자체를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창조되었음으로 해서 하나님과 관계된 신성으로 간주한다. 당신은 그들이 아담의 탄생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아담을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창조하신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영혼을 불어넣으신 생기도 인정하며, 그생기는 하나님이 예수에게불어 넣으신 생기와 같음을 인정하는 그들을 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담과 예수 창조사이를 구별짓고 있고, 아담의 특성은 신성의 특성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실상 아담과 예수의 모든 것에 있어 영혼은 하나의 원천으로부터 온 것이며“있어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원하실 때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신 바대로 창조도 있게 되고 탄생도 있게 된다. 즉‘있어라’라는 이러한 명령으로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와 예수님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들 안에 존재의 특성에 있어 차이가 없는 하나의 생기와 하나의 비밀을 넣어 주셨다.

1 - 하나님은 아담을 흙과 물로 창조하시고, 그 안에 영혼을 불어 넣으셨으며 그의 창조는 남성과 여성 없이 〈즉,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이루어진 것이다.

2 - 하나님은 아담에게 생명과 감각과 움직임을 있게 하신 후 하와를 여성 없이 남성인 아담으로부터 창조하셨다. 즉 하나님께서는 〈 그로부터 그의 아내를 창조하셨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은 아담 자신으로 부터 그의 아내인 하와를 창조하셨다.

3 - 하나님은 남성 없이 여성인 마리아로부터 예수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마리아장34-35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그것이 바로 마리아의 아들 예수에 대한 이야기로 이것은 그들이 논쟁하는 것에 대한 진리의 말이라.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가질 필요가 없느니라, 그분께 영광이 있으소서. 그분이 어떤 것을 원하실 때, 그것에 말씀을 하시니 “ 있어라, 그러면 있느니라.”》

아담과 예수 안에 있는 영혼은 하나님의 영혼으로부터 왔음은 자명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하와에 관련해서는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싸즈다장 7-9절에서 일반적으로 그녀를 언급하고 계신다. 《 그분(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가장 조화 있게 두셨으며, 인간을 흙에서 창조하기 시작하셨느니라. 이리하여 한 방울의 정액으로부터 인간의 후손이 있도록 하셨으며, 그런 후 그것을 형상으로 만드사 그 안에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고 청각과 시각과 심장을 주셨도다. 그러나 너희는 감사하는 마음이 크지 못하더라》 그러한 것을 볼 때 영혼은 하나님이 예수를 창조하심과 아담을 창조하심과 하와를 창조하심에 차이가 없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우 놀랍고도 특이하게 움직임도 없고 감각도 없는 물질로부터 아담과 예수와 하와를 창조하셨음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아담 창조의 문제에 예수의 창조의 문제보다 더 많은 중요성을 두어야 하는 것은 보다 적절한 일이다. 왜냐하면 최초의 탄생과 무생물에 최초의 생기를 불어넣으심은 첫 번째 인간을 탄생시켰으며, 그로부터 하와가 나왔고 그의 자손인 마리아, 예수, 그리고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모든 인간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모두에게 삶에 있어 그분의 비밀을 넣어 주셨고 그들 모두에게 그분의 영혼을 불어넣으셨으며,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은 그분의 종이라고 여기시며, 하나님과 그분이 창조하신 것 중에 어느 하나와의 사이에도 결혼 관계나 가족 관계가 없다. 실로 하나님 그분 자체와 유사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분이 창조주이시며 그분 이외의 것들은 그분의 의지와 능력으로 창조된 것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 그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전하신 한 분이시며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세 가지의 예는 창조의 방법과 형태의 다양한 면에 있어 하나님의 권능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것 모두는 창조물들의 능력을 초월한 기적인 것이다. 그러한 기적으로부터의 지혜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권능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느낌도 감각도 없는 무생물로부터 살아 있는 인간을 만드시는 권능의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셨고 아담으로부터 하와를 창조하심으로써 인간 창조의 권능에 대한 또 다른 증거를 보여주셨으며, 마지막으로 남성 없이 여성으로부터 예수를 창조하시는 그의 권능의 증거를 보여 주셨다.

실로 그분은 원하고 의도하는 모든 것에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이시다.  

            7. 쉬스와 이드리스  

1) 쉬스  

그는 아담의 아들로 꾸란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단지 하나님의 마지막 사도 무함마드께서 그를 언급하고 있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2) 이드리스

그는 아담 이후 최초의 선지자이다. 꾸란에서는 그를 두 번 언급하고 있다. 마리아장 56절에서는 《그리고(무함마드여!)성서 속의 이드리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라. 그는 진실한 예언자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드리스의 위치를 신실하고 충실한 자들 중의 한 명으로 표현하신 후, 그를 참을성 있는 선지자들과 예언자들 중의 한 분이라 언급하셨다. 그러한 것은 바로 그가 아담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유일성과 그분에게 경배하게 하는 일에 열심이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안비야장 85절에서 말씀하셨다.《이스마일과 이드리스와 잘키플에 관한 이야기를 그대의 백성에게 상기시킬지니 그들 모두는 인내하는 자 중에 있었으므로》 이드리스는 성서의 백성들의 성서들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아브라함 이전이었고, 노아 이전 분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진실함과 충실함과 인내로써 그의 위치를 하나님을 부를 수 있는 위치에 올려놓으셨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우리는 그를 높은 자리로 올려 놀지니》 그는 많은 이름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것 가운데는 하르무스, 알하라마사 등이 있으며 그리스어에는 아르미스와 하르무스 아랍이라고 불린다. 히브리어에서는 쿠누크, 아쿠누크 아랍이라고 불리며 이집트 만피에서 출생했다고 전해진다. 꾸란에서는 그를 이드리스로 언급하고 있으며, 이라크의 바벨 시에서 출생했고 그곳에서 성장하며, 그의 조부인 아담의 아들 쉬스로부터 학문을 배웠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가 성장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르침과 예언자의 지위를 주셨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아벨과 가인의 자손들에게 알리고 사탄의 유혹을 경계하라고 명하셨다. 그러자 그들 중 소수가 그를 따랐으며 다수는 그를 따르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아담의 지식과 쉬스의 지식을 모아 주셨다고 전해진다.

하디스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도는 노아가 최초의 사도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그것은 아담과 이드리스가 창조의 초기 선지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의 첫 번째 사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를 내려 보내셔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는 임무를 그에게 맡겼고 그것을 인간들에게 알리도록 명하셨다. 꾸란을 주의 깊게 그리고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 모두는 이드리스가 창조의 초기에 있었음을 인식할 수 있다.

아담의 시대로부터 사탄은 아담의 자손들에게 악을 보게끔하여 진실로부터 길을 잃게 하고 그들을 유혹하려 노력해 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 이외에는 그 수를 알지 못하는 선지자와 사도들을 보내셨고, 거의 모든 민족이나 국가에 선구자나 경고자들을 보내신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파띠르장 24절에서 말씀하셨다.《실로 어떠한 백성 중에서도 경고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느니라》 또한 푸르깐장 51절에서 말씀하셨다.《우리(하나님)가 원하였다면 우리는 각 고을마다 경고자를 보냈으리라》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은혜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불신하고, 경고를 믿지 않아 지옥의 불 속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물크장 6-9절에서 말씀하셨다.《주님은 믿지 아니한 자들을 위해서는 사악한 응벌이 있나니, 그들이 그곳으로 던져질 때 그들은 신음 소리 같은 무서운 비탄의 소리를 들을 것이며, 지옥은 분노하여 폭발할 것이니 불신자의 무리가 던져질 때마다 “너희에게 한 경고자가 이르지 아니 했었느뇨?”라고 수호자가 질문하니,“실로 저희에게 한 경고자가 도래하였으나 저희가 그를 거역하며 말하길: 하나님은 아무것도 계시하지 아니했는데 당신들은 크게 방황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드리스 예언자 후에도 방황하고 잘못된 길을 따르고 올바른 길로부터 벗어났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그의 사도로 내려 보내셨다.  

  목 차    

서론  

1.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믿음의 본성

2. 꾸란에서 언급하는 아담

3.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성약과 이블리쓰의 적대 행위에 대한 경고

4. 이블리쓰의 불복종과 적대 행위  

아담

1. 하나님의 아담 창조

2. 아담의 지위와 위치

3. 아담의 죄와 회개

4. 인간과 원죄

5. 하나님의 종교적 관점에서 본 하와

6.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 기적

7. 쉬스와 이드리스

  저 자 목 록

  1. 4명의 이맘들의 이슬람법(피끄흐)  

간단한 문체로 집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유일한 책. 학자들, 신학자들, 하디스 연구자들이 읽을 책. 무프티들이 추천한 책. 최고의 평가로써 박사 학위를 취득한 책.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2개월만에 출판된 책. 이슬람 대학 전공 학생들이 열심히 읽을 책. 파키스탄 대학에서 학생들의 참고 서적으로 채택된 책.  

2. 하디스에 있어 4명의 이맘들의 위치  

아부 하싼 교수의 지도하에 하디스전공 석사 학위 취득 논문. 인도 라크후누 에 보관  

3. 제1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 사디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4. 제2대 칼리프 오마르 파루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5. 이슬람에서의 사회생활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판  

6. 꾸란 낭송에 아름다운 수수께끼

인도, 라크후누에서 출판  

7. 꾸란 낭송에 있어 귀중한 것들

시리아, 알레포에서 출판  

8. 개인을 위한 사도의 가르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 영어로 번역

  9. 사회를 위한 사도의 가르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0. 이슬람 신앙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1. 승천 이전의 무함마드의 삶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2. 아브라함 이전의 선지자들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3. 아브라함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4.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15. 헤지라 이전 메카에서 사도 무함마드의 삶  

16. 사도 무함마드의 메디나로의 헤지라

  17. 메디나에서 행한 사도 무함마드의 중요한 일  

18. 메디나의 사도 무함마드  

19. 꾸란 편찬사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20. 이슬람법의 원칙

한국에서 출판, 한국어로 번역  

21. 아담  

22. 노아  

23. 연구 논문들